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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 — SPF·PA 숫자, 이렇게 읽어요

캠퍼스다운 에디터조회 1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 — SPF·PA 숫자, 이렇게 읽어요

한눈에 보기

  • SPF: 주로 UVB(피부를 붉게 만드는 자외선) 차단 정도
  • PA: UVA 차단 정도,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아요(최대 PA++++)
  • 고르기: 등굣길 일상은 무난한 지수, 야외 활동·바다·산은 높은 지수
  • 바르기: 넉넉히 바르고, 땀·마찰 후에는 덧바르기

올리브영 진열대 앞에서 'SPF50+ PA++++', '톤업', '무기자차' 같은 단어에 멈칫한 적 있죠? 라벨만 읽을 줄 알면 내 생활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훨씬 쉽게 고를 수 있어요. 숫자의 의미부터 차근차근 알아볼게요.

1. SPF와 PA, 무엇을 막아 주는 걸까?

자외선은 크게 UVA와 UVB로 나눠요. UVB는 햇볕에 오래 있으면 피부가 붉어지고 화끈거리게 만드는 쪽이고, UVA는 흐린 날이나 창문 너머로도 들어와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쪽으로 알려져 있어요.

  • SPF(Sun Protection Factor): UVB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 숫자예요. 숫자가 클수록 차단 효과가 높아요.
  • PA(Protection grade of UVA): UVA 차단 등급이에요. PA+부터 PA++++까지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아요.

그래서 두 가지를 함께 봐야 해요. SPF만 높고 PA 표시가 없다면 UVA 차단은 따로 확인이 필요해요.

2. 상황별로 이렇게 골라 보세요

상황고르는 기준
등교·실내 강의 위주바르기 편하고 매일 쓰기 부담 없는 제형이 우선
캠퍼스 이동·외부 활동 많은 날지수가 높은 제품 + 덧바르기 쉬운 제형(스틱·쿠션 등)
MT·축제·바다·등산높은 SPF·PA, 땀과 물에 강한 제품

지수가 높을수록 무조건 좋은 건 아니에요. 매일 바르기 싫을 만큼 답답하다면 결국 안 바르게 되니까, '내가 꾸준히 바를 수 있는 제품'이 가장 좋은 자외선 차단제예요.

3. 제형과 타입, 어떻게 다를까?

  • 로션·크림: 보습감이 있어 건조한 피부에 무난해요.
  • 젤·플루이드: 가볍고 산뜻해서 지성 피부가 선호하는 편이에요.
  • 스틱·쿠션: 화장 위에 덧바르기 편해요. 다만 한두 번 문지르는 걸로는 양이 부족할 수 있어요.
  • 톤업 제품: 피부 톤을 밝혀 보이게 해요. 바르는 양이 줄어들기 쉬우니 주의해 주세요.

무기자차·유기자차 같은 구분은 사용하는 차단 성분의 종류에 따른 거예요. 어느 쪽이 더 낫다기보다 사용감과 내 피부와의 궁합으로 고르면 돼요.

4. 바르는 양과 덧바르기

표시된 차단 지수는 충분한 양을 발랐을 때를 기준으로 해요. 얼굴 전체에 얇게 한 번만 펴 바르면 생각보다 양이 적을 수 있어요. 두 번에 나눠 겹쳐 바르면 고르게 바르기 쉬워요.

외출 전에 미리 바르고, 땀을 많이 흘렸거나 수건으로 닦은 뒤, 오래 야외에 있을 때는 중간중간 덧발라 주세요. 제품마다 사용법이 다르니 용기 뒷면의 사용 방법도 꼭 확인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흐린 날이나 겨울에도 발라야 하나요?

A. 자외선은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있어요. 매일 아침 루틴 마지막 단계로 습관을 들이는 걸 추천해요.

Q. 선크림 바르면 꼭 클렌징 오일을 써야 하나요?

A. 제품마다 달라요. 워터프루프 제품은 전용 클렌저를 권하는 경우가 많으니 제품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Q. SPF 수치가 높은 제품을 바르면 덧바르지 않아도 되나요?

A. 아니에요. 땀이나 마찰로 지워질 수 있어서 지수와 상관없이 덧바르는 게 좋아요.

이 글은 일상적인 피부 관리 정보를 정리한 일반 정보예요. 특정 제품을 권하지 않으며, 피부 질환의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붉은기·가려움·통증이 계속되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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