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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다고지 – 억눌린 자를 위한 교육』 장별 요약과 의견: 은행 예금식 교육과 문제 제기식 교육, 대화 글자 크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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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눌린 자를 위한 교육을 주장한 『페다고지』를 1장부터 4장까지 장별로 요약하고 각각에 대한 의견을 정리한 독후감입니다. 1장에서는 억눌린 자들이 억누르는 자의 이미지를 체득해 자유를 두려워하게 되는 과정과, 자유는 선물이 아니라 정복해서 얻는 것이라는 주장을 다룹니다. 2장에서는 교사가 지식을 일방적으로 쌓아 주는 은행 예금식 교육과 문제 제기식 교육을 비교하며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을 돌아보고, 3장에서는 사랑, 겸손, 믿음, 희망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대화를, 4장에서는 반대화적 행동과 대화적 행동의 이론, 참된 혁명에 대화가 필요한 이유를 정리합니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침묵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거짓말을 통하여 비옥해질 수도 없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존재하는 것은 곧 세계에 대해서 이름 짓는 것이며, 세계를 변혁시키는 것이다. 세계는 일단 이름지어지게 되면, 이름지은 자들에게 하나의 문제로서 다시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에게 새롭게 이름지어 주기를 요구하게 된다. 사람들은 침묵 속이 아닌, 말 속에서, 일 속에서, 행동과 사고 속에서 도약할 수 있는 것이다. 대화라는 것은 세계를 매개체로 해서, 세계에 대해서 이름 짓기 위해서 이뤄지는 사람들 사이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에 대해서 이름 짓고 싶어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름 짓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는, 다시 말해, 타인들의 말할 권리를 부정하는 이들, 그리고 말할 권리를 상실당한 이들 사이에서는 대화가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 따라서 자기네 말을 이야기할 원칙적 권리를 잃은 자들은, 우선 이 권리부터 되찾고, 이러한 비인간화하는 침해가 더는 계속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대화는 사람들이 사람으로서의 의미를 찾아가는 길이다. 대화는 이와 같이 실존에 대해서 확인하는 것이다. 대화는 대화자들의 같은 사고와 행동을 변형하고 인간화해야 하는 세계에 전달해 주는 만남이므로, 이러한 대화를 어떤 이가 다른 이에게 망각을 맡기는 행위로 전락할 수도 없고, 토의자들이 그저 소비할 뿐인 사상의 교환으로 변질시키는 것도 안 된다. 대화라는 것은 하나의 창조 행위이며,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지배하는 교활한 지배 도구로 삼는 일은 없어야 한다. 대화 속에서 내재된 지배는 곧 대화자들에 대한 세계의 지배라 할 수 있다. 이는 사람, 인간 해방을 위해서 세계를 정복해버리는 것이다. 그렇지만 대화는 세계와 인간들을 위한 심오한 사랑이 없다면 존재할 수가 없다. 만일 내가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내가 만일 세계를 사랑하지 않으면 나는 절대 대화에 임하지 못했을 것이다. 대화는 또한 겸손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공통된 과제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는 행위인 대화는 대화자들이 겸손하지 못하면 결렬된다. 대화는 결국 하나의 만남이고, 만남의 자리에는 철저하게 무지한 이도, 완벽하게 현명한 이도 있을 수 없다. 이들은 다만 그들이 지금 알고 있는 것보다 조금 더 배우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프레이리는 학생을 지식을 받아 쌓는 그릇으로 보는 교육을 비판했습니다. 이 독후감은 『페다고지』 네 장의 요약과 장마다의 의견을 담았습니다.
| 구분 | 은행 예금식 교육 | 문제 제기식 교육 |
|---|---|---|
| 교사와 학생 | 교사가 지식을 일방적으로 쌓아 줌 | 대화를 통해 함께 탐구 |
| 결과 | 순응과 수동성 | 비판적 의식과 변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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