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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 사례 10문: 혼인의 요건과 신고, 인척, 친양자 입양, 상속, 주휴수당, 성희롱, 노동조합, 사회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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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한 부부와 두 가족이 함께 살면 법률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한 가족으로 __생활법률__ 10문제를 푼 7쪽 사례 과제입니다. 7쪽 분량으로, 사별한 남성 A와 이혼한 여성 B가 각자의 부모, 자녀, 형제자매와 함께 사는 사례를 바탕으로 합니다.
첫 문제에서는 법률혼주의에 따라 __혼인의 실질적 요건__인 혼인 의사의 합치와 중혼 금지, 혼인신고의 방식과 수리의 효력을 설명합니다. 이어 두 가족이 함께 살 때 생기는 인척관계와 민법 제767조의 친족 범위, 혼인 뒤 상대방 자녀를 친양자로 입양할 때 친권, 성, 부양, 상속에 미치는 효력을 차례로 정리합니다. 후반부에서는 가족 구성원이 사망했을 때의 상속 순위와 배우자 상속분, 편의점에서 일하는 20세 동생의 최저임금과 __주휴수당__, 육아휴직의 요건, 부모 간병을 위한 휴직, 성희롱 예방교육을 하지 않은 직장에서 상사에게 성희롱을 당했을 때의 대처, 노동조합을 설립하는 요건과 설립신고, 근로자가 가입해야 하는 4대 사회보험과 치매를 앓는 65세 어머니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다룹니다.
자료를 읽어 보면 가족법, 상속법, 노동법, 사회보장법의 기본 쟁점이 한 사례 안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생활법률이나 법학개론 과목의 사례형 과제를 준비할 때 문제별 답안 구조를 익히기 좋습니다. 각 문제가 조문 근거와 사안 해결로 나뉘어 있어 비슷한 문제를 스스로 풀어 보는 연습 자료로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내용은 작성 이후 법이 바뀌었으므로 끝의 보충 설명을 함께 확인하세요.
문제를 풀 때 각 인물이 A와 B를 기준으로 혈족인지 인척인지 먼저 가계도로 그려 보면, 친족 범위와 상속 문제의 답이 훨씬 쉽게 나옵니다. 근로와 사회보험 문제도 누가 근로자인지부터 확인하면 됩니다.
이 자료를 공부할 때는 같은 사람이 남편이자 아버지, 아들, 근로자라는 여러 지위를 동시에 가진다는 점을 먼저 떠올려 보시면 좋을 거예요, 생활법률 문제는 그 지위마다 적용되는 법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한국 민법은 법률혼주의를 가지고 있는 바, 혼인 계약이 법적으로 유효하기 위해서 이에 따른 실질적 요건을 알아볼 필요성이 있다. 민법상 혼인 계약의 실질적인 요건은 혼인 의사의 합치(제815조 1항), 중혼이 아닐 것(제810조). 혼인 적령, 부모 등의 동의, 근친혼이 아닐 것 등의 다섯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이러한 요건 중에서 A와 B가 법적으로 유효한 혼인을 하는데 문제가 되는 요건은 혼인 의사의 합치(제815조 1항), 중혼이 아닐 것(제810조)이다. A와 B가 중혼이 아닐 것이 문제되는 이유는 A는 사별하였고 B는 이혼하였기 때문이다.
제815조 1항의 혼인의 의사의 합치가 필요하다. 혼인 계약이 유효하게 성립하기 위해서는 당사자 사이의 혼인 의사의 합치가 되어야 한다. 혼인의 의사란 보편적으로 부부로서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도 결합하여 생활 공동체를 만들 의사라고 정의되고 있다. 혼인 계약의 의사 합치는 쌍방 당사자의 자발적인 의사로 서로 합의하여 부부로서의 지위와 관계를 법률적으로 발생시킨다는 의미이다.
또한 제810조의 중혼금지가 문제될 수 있다. 중혼은 배우자 있는 자가 또다시 혼인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법률혼이 이중으로 성립하는 경우를 뜻하므로 사실혼 관계에 있는 자가 다른 사람과 법률혼을 하는 경우는 중혼이 아니다. 그러므로 혼인 계약은 일부일처의 제도를 이념으로 하므로 배우자가 있는 자는 다시 중복해서 혼인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으며, 이는 혼인 취소의 이유가 된다(제816조 1항).
민법은 혼인의 절차로 제812조 1항에서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정한 바에 의하여 혼인을 신고함으로써 효력이 생긴다"고 정하고 있다. 이와 같이 혼인 신고는 서로의 당사자가 신고하는 절차에 따라 혼인 의사를 표시해서 이를 서로 합치시킴으로써 혼인이 절차를 거쳐 성립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혼인을 성립시키기 위한 절차는 혼인 신고를 하고 수리되어야 한다.
혼인 신고는 혼인 계약의 성립 절차이다. 민법은 혼인 신고 절차에 있어 제812조 2항에서 "당사자 쌍방과 성년자인 증인 2인의 연서한 서면으로 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서면과 함께 말로도 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가족관계등록법 제23조 1항). 구두로 신고할 경우에는 신고하는 사람이 반드시 본인이어야 하며, 대리인에 의한 신고는 허용하지 않는다(동법 제31조 3항).
혼인 신고 절차는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이 이를 수리함으로써 성립된다. 하지만 가족관계등록공무원은 형식적인 심사권만을 가지고 있을 뿐 실질적인 심사권은 가지고 있지 않다.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이 혼인 신고를 수리하게 되면, 혼인은 접수할 때에 소급하여서 성립한다. 그리고 수리된 혼인 신고 절차가 가족관계등록부에 적혀있지 않은 경우나 허위로 적혀진 경우에도 혼인은 유효하게 성립된다.
혼인 신고가 일단 수리된다면 비록 법령에 위반이 되더라도 혼인이 성립되는 효력이 발생한다. 다만 일정한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에 한해서 혼인 계약의 무효나 취소를 주장하고 청구할 수 있다.
보충하면, 2012년 민법 개정(2013년 7월 1일 시행)으로 친양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은 '15세 미만'에서 '미성년자'로 넓어졌으므로 자료의 15세 기준은 지금과 다릅니다. 배우자의 친생자를 친양자로 하려면 1년 이상 혼인 중이어야 합니다. 부모를 간병하기 위한 휴직은 자료의 '질병휴직'이 아니라 남녀고용평등법의 가족돌봄휴직(연간 최대 90일)으로 신청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최저임금은 자료의 2016년 금액(시간당 6,030원)이 아니라 해마다 고시되는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65세 어머니가 장기요양,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을 받으려면 각각 등급판정이나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한눈에 보기
핵심 답: 유효한 혼인에는 혼인 의사의 합치와 중혼이 아닐 것 같은 실질적 요건과 혼인신고가 필요하고, 혼인으로 상대 가족과 인척관계가 생기며, 상대방 자녀를 친양자로 입양하면 친생자와 같은 지위를 얻습니다.
| 문제 | 쟁점 | 근거 |
|---|---|---|
| 혼인 | 혼인 의사, 중혼 금지, 혼인신고 | 민법 제810조·제812조·제815조 |
| 입양 | 친양자 입양의 효력 | 민법 제908조의2·제908조의3 |
| 근로 | 최저임금, 주휴수당, 육아휴직 |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 |
| 노동조합 | 설립신고와 신고증 교부 | 노동조합법 제10조·제12조 |
| 사회보험 | 4대 보험 가입 | 국민연금법, 고용보험법 등 |
민법은 혼인신고를 해야 혼인이 성립하는 법률혼주의를 취합니다. 혼인으로 배우자의 혈족, 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혈족의 배우자가 인척이 되며, 친족의 범위는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입니다(민법 제777조). 재혼 가정에서는 배우자의 자녀와 법적으로 인척관계에 있을 뿐 부모와 자녀 관계가 되지는 않습니다.
배우자의 자녀와 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맺으려면 일반 입양이나 친양자 입양을 해야 합니다. 친양자는 혼인 중의 출생자로 보며 양부모의 성과 본을 따를 수 있고, 종전 친족관계는 원칙적으로 끝나지만 배우자의 친생자를 입양한 경우 배우자와 그 친족과의 관계는 유지됩니다. 미성년자를 입양할 때는 가정법원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상속에서 배우자는 직계비속과 같은 순위로, 직계비속이 없으면 직계존속과 같은 순위로 상속인이 되고 상속분은 그들의 5할을 더합니다. 입양된 자녀도 친생자와 같이 상속하지만, 단순히 인척인 배우자의 자녀는 상속인이 아닙니다. 그래서 재혼 가정에서는 입양 여부와 유언이 상속 결과를 크게 바꿉니다. 재혼 가정이라면 상대 자녀의 입양 여부, 유언, 생전 증여 같은 선택이 가족의 법적 지위를 좌우하므로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속 순위와 상속분을 정할 때도 친양자와 일반 양자, 인척의 차이를 정확히 구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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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 사례형 문제는 문제마다 쟁점 → 근거 조문 → 요건 검토 → 사안의 해결 네 단계로 쓰면 채점자가 원하는 구조를 그대로 맞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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