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어떤 원리로 정해지는지 이론별로 한 번에 정리하고 싶다면 맞는 글이에요. 구매력평가설부터 차근차근 나와요.
물가 수준이 같아진다고 보는 관점과 물가상승률 차이를 반영한다고 보는 관점이 어떻게 갈리는지, 그리고 비교역재와 지수 문제 때문에 생기는 한계를 함께 설명해요. 기초 개념부터 시작해서 처음 접해도 따라가기 쉬워요.
고전 외환이론인 국제대차설, 화폐론적 접근의 신축가격모형과 경직가격모형, 자산 선택을 중심에 둔 포트폴리오 이론이 차례로 이어져요.
환율 변화가 국제수지를 어떻게 바꾸는지 탄력성 접근과 총지출 접근법으로 나누어, 평가절하의 두 가지 경로까지 짚어 줘요.
이론마다 성립 조건과 비판점이 붙어 있어서 어느 이론이 어떤 상황에 맞는지 비교하기 편해요. 수식이 나오는 부분도 기호 설명이 함께 있어요.
국제금융론, 국제경제학 과목에서 환율 결정 이론을 비교하는 과제를 쓸 때 개념 틀로 쓰기 좋아요. 학자 이름과 이론이 나온 배경까지 함께 정리돼 있어 발표 자료로 옮기기도 편해요.
환율을 움직이는 힘이 물가, 국제수지, 통화량, 자산 수익률 중 무엇이라고 보는지 이론별로 비교해 보세요.
환율은 한 국가 안에서 재화와 서비스 가격이 자국의 통화단위로 표시되므로, 여러 다른 재화와 서비스 가격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하지만 서로 다른 국가의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가격비교를 시행하려면 각기 표시되는 통화단위가 달라 비교하기가 어렵다. 이처럼 서로 표시되는 통화단위가 다를 때, 두 가지 국가의 가격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통화와 비교하기 위한 국가의 교환비율을 알아야 하고, 환율이란 바로 이때에 이용되는 양국 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환율이라함은, 한 나라의 통화가치를 타 나라의 통화로 표시하는 것이다. 오늘날 거의 모든 경제 행위에 국제거래가 결부되어 있으므로, 사람들은 환율을 모르고는 살아갈 수 없다.
이에 따라 각종 신문과 방송에서는 예외 없이 환율을 고시하고 있다. 구매력평가설에 따르면 환율은 이론적으로 각국 통화 구매력에 의거하여 결정된다. 균형환율수준 혹은 변화율은 각국 물가수준 혹은 물가변동률을 반영해야 할 필요가 있다.
환율이 물가수준을 반영해야 하는지, 혹은 환율 변화율이 물가상승률 차이를 반영해야 하는지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각각 절대적 구매력평가설과 상대적 구매력평가설로 나뉜다. 절대적 구매력평가설은 국제거래에 어떠한 제약이 없는 모든 국가에서 화폐 구매력이 동일해져 구매력평가가 성립된다. 즉 모든 국가에서 물가수준은 동일화폐로 표시하는 경우 동일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매력평가설은 단순한 방법으로 균형환율 변화를 설명하지만, 양국 사이의 물가상승률 비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양국 물가 수준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어렵고, 각각의 재화에 대해 동일 가중치가 부과되어야 하지만 양국의 요소부존도 차이, 기호의 차이 등에 따라서 가중치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지수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더욱 큰 문제점은 비교역재의 존재다.
환율은 본디 교역재 간의 교환비율인데, 구매력 평가는 비교역재와 교역재를 모두 포함해 양국 간 물가수준의 비교를 통하여 얻어진다. 그러므로 구매력 평가로 환율을 설명하는 것에는 한계가 따를 수밖에 없다.
| 이론 | 환율 결정의 핵심 | 조건과 한계 |
|---|---|---|
| 구매력평가설 | 각국 통화의 구매력과 물가수준 | 물가 측정 곤란, 지수 문제, 비교역재 존재 |
| 국제대차설 | 국제수지에 따른 외환 수급 | 발달한 외환시장이 필요하고 양국 국제수지가 균형이면 실제 수준 확정이 어렵다 |
| 화폐론적 이론 | 화폐시장 균형과 구매력평가 | 자유변동환율제도 하에서 사용할 수 있다 |
| 포트폴리오 이론 | 자산 수익률과 유가증권 시장의 균형 | 자산 간 수익률 차이가 존재한다는 전제 |
환율은 물가, 국제수지, 통화시장, 자산 수익률 등 서로 다른 요인으로 설명되며, 각 이론의 성립 조건과 한계를 함께 비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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