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영어 대체 될까? 2026 군무원 기준·2027 개편
다 읽는 데 약 8분 걸려요궁금한 건 많은데 물어볼 곳이 없을 때 읽어 보세요.

공시 브이로그 댓글에 꼭 보이는 질문이 있어요. '토익 점수 있으면 9급 영어 안 봐도 되죠?' 결론부터 말하면 2026년 기준 국가직·지방직 9급은 영어를 필기로 봐요. 영어를 성적표로 갈음하는 9급은 따로 있어요. 바로 군무원이에요. 헷갈리기 딱 좋은 이 부분을 공식 자료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9급 영어 대체, 어디까지 사실일까?
인사혁신처가 낸 2026 공직 안내서 설명을 보면, 9급 공채 필기는 국어·영어·한국사 공통과목과 직렬별 전문과목 2과목, 총 5과목이에요. 5급과 7급은 영어를 토익·텝스 같은 검정시험 기준점수로 대체하지만, 9급 공채는 영어를 직접 시험 봐요.
그런데 왜 '9급도 영어 대체된다'는 말이 돌까요? 이유는 두 가지예요. 첫째, 군무원 9급은 실제로 영어를 검정시험으로 대체해요. 둘째, 2027년부터 국가·지방직 9급의 한국사가 검정시험으로 대체돼요. 이 두 소식이 섞이면서 '9급 영어도 대체'라는 말이 생긴 거죠. 공무원 시험 종류 전체 그림은 공무원 시험 위키에서 먼저 잡고 가면 편해요.

군무원 9급 영어 대체 기준점수
군무원은 「군무원인사법 시행령」 별표에 영어 대체 기준이 정해져 있어요. 2026년 3월 10일 개정된 표 기준으로 9급은 다음 점수 이상이면 영어 과목을 대신해요.
군무원 9급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점수 (시행령 별표 4의2)
| 시험 | 9급 기준점수 |
|---|---|
| TOEIC | 470점 이상 |
| TOEFL iBT | 41점 이상 |
| TEPS | 211점 이상 |
| G-TELP Level 2 | 32점 이상 |
| FLEX | 400점 이상 |
표 아래 비고를 보면 인정되는 시험의 기간은 국방부장관이 정해 고시하고, 필기시험 전날까지 점수가 발표돼 확인된 시험만 인정된다고 적혀 있어요. 그러니 응시하려는 해의 공고문에서 인정 기간을 꼭 다시 확인하세요. 군무원과 9급의 과목 차이 전체는 군무원 vs 9급 공무원 비교에 표로 정리돼 있어요.

2027 개편에서 실제로 바뀌는 것
2025년 7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27년도 9급 공채 시험 개편안'의 핵심은 한국사예요. 필기 공통과목이던 한국사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으로 대체되고, 이 성적은 따로 유효기간 없이 인정돼요. 그 대신 과목당 문항이 20개에서 25개로 늘고, 전문과목 비중이 40문항에서 50문항으로 커져요.

즉 2027년부터 9급 필기 과목은 국어, 영어, 전문과목 2개예요. 영어 비중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한 문항의 무게가 그대로 남은 핵심 공통과목이 되는 셈이에요. 한능검 일정과 급수 전략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26 정리을 같이 보세요.

사례로 보는 루트 선택
사례 1. 국가직 일반행정 준비생 A: 토익 점수가 있어도 9급 영어 과목은 면제되지 않아요. 토익 공부에서 쌓은 어휘와 독해 속도는 도움이 되지만, 공무원 영어 기출 유형에 맞춘 연습이 따로 필요해요.
사례 2. 군무원 행정직 준비생 B: 영어를 기준점수로 대체하니 필기 과목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요. 대신 성적 인정 기간과 발표일을 놓치면 응시 자체가 어려울 수 있으니 시험 달력을 거꾸로 세워 두는 게 좋아요.
사례 3. 둘 다 고민하는 대학생 C: 방학에 토익을 먼저 보고 학기 중에 공무원 영어 기출을 병행하는 식으로 겹치는 부분을 활용할 수 있어요. 토익 점수를 어디에 얼마나 쓰는지는 토익점수 목표 정하는 법도 참고가 돼요.

영어 필기 공부, 이렇게 시작해요
인사혁신처는 2025년부터 9급 국어·영어 출제기조를 지식 암기보다 실무 능력을 보는 방향으로 바꿨어요. 이메일이나 안내문처럼 실제 업무에서 볼 법한 글을 읽고 판단하는 문제가 중요해졌다는 뜻이에요. 요즘 유행하는 '스터디윗미' 영상 틀어 놓고 25분 집중, 5분 휴식으로 독해 세트를 끊어 푸는 방식도 많이들 써요.
처음 한 달은 진단, 어휘, 독해, 실전 순서로 가볍게 돌려 보세요. 점수보다 중요한 건 매일 끊기지 않는 루틴이에요. 9급 전체 준비 흐름은 9급공무원 첫 준비 로드맵에서 이어서 볼 수 있어요.

자주 하는 착각 5가지, 밈으로 정리
착각 1. '토익 900이면 9급 영어 프리패스': 쇼츠 댓글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오해예요. 국가직·지방직 9급은 성적표를 받지 않으니, 토익 900점이어도 시험장에서 영어 20문항(2027년부터는 25문항)을 직접 풀어야 해요. 토익 고득점자는 독해 속도가 빠른 편이라 유리하긴 하지만, 공무원 영어 특유의 어휘·문법 문제는 따로 감을 익혀야 해요.
착각 2. '군무원 영어 대체 = 아무 때나 본 토익': 군무원은 인정 기간이 공고마다 정해져요. 몇 년 전에 본 점수가 그대로 인정된다고 단정하지 말고, 그해 공고문의 '영어능력검정시험 인정 기간' 칸부터 보세요. '어? 내 점수 만료됐네' 하는 순간이 원서 접수 마감 전날이면 정말 곤란해요.
착각 3. '2027부터 영어 비중이 줄어든다': 실제 개편 내용은 반대에 가까워요. 한국사가 필기에서 빠지고 문항 수가 늘어나니, 남은 공통과목인 국어와 영어 한 과목의 존재감은 오히려 커져요. '한국사 빠졌으니 이제 꿀통'이라는 밈은 반만 맞는 말이에요.
착각 4. '5·7급처럼 9급도 곧 바뀐다더라': 커뮤니티에 이런 말이 돌아도, 공식 발표가 없으면 계획을 바꾸지 않는 게 안전해요. 시험 제도는 인사혁신처 보도자료와 해마다 나오는 시험 공고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착각 5. '영어는 막판 몰아치기': 유튜브 '공시 D-100 브이로그'를 보면 합격자들이 영어 단어를 매일 조금씩 붙잡고 가는 장면이 거의 빠지지 않아요. 영어는 하루 30분이라도 끊기지 않게 가져가는 과목이라, 전공 과목 진도와 상관없이 고정 시간을 잡아 두는 게 좋아요.
정리하면 질문은 하나예요. '내가 보는 시험이 국가·지방직 공채인가, 군무원인가?' 이 답만 정해지면 영어를 필기로 준비할지, 성적표를 먼저 만들지가 자동으로 갈려요. 둘 다 노린다면 어휘와 독해라는 공통분모를 먼저 키우고, 시험 일정에 맞춰 토익 응시 시점과 기출 회독 시점을 나누는 게 가장 덜 흔들리는 방법이에요.
Q. 9급 공무원 영어는 토익으로 대체되나요?
2026년 기준 국가직·지방직 9급 공채는 영어를 필기시험으로 봐요. 토익 등으로 대체하는 것은 5·7급 공채와 군무원 시험이에요.
Q. 군무원 9급 영어 대체 토익 점수는 몇 점인가요?
군무원인사법 시행령 별표 4의2 기준 TOEIC 470점 이상이에요. TOEFL iBT 41점, TEPS 211점, G-TELP Level 2 32점, FLEX 400점도 인정돼요.
Q. 2027년부터 9급 시험에서 무엇이 대체되나요?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으로 대체되고, 과목당 문항 수가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늘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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