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한국어 어휘·표현과 문법 2B -(으)니까 수업 지도안: 앞의 행동을 통해 뒤의 사실을 발견하는 표현 핵심요약
앞의 행동을 하고 나서 뒤의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는 상황을 말하는 -(으)니까를 세종한국어 2B 교재로 가르치는 50분짜리 수업 지도안입니다. 2023년 1학기 초벌 1차로 작성된 교안이며, 교재명과 단원명, 교재 쪽수, 학습목표, 기능과 과제, 교사와 학습자 준비물을 개요표에 정리한 뒤 단계별 교수-학습 활동과 시간, 지도상의 유의점을 표로 이어 적은 3쪽 분량의 자료예요. 교사의 발화와 학습자의 예상 대답이 대화 형식으로 적혀 있어서, 지도안 양식을 처음 채워 보는 분들도 실제 수업 장면을 떠올리며 읽을 수 있습니다. 학습목표는 -(으)니까 문형의 기능과 용법을 알 수 있다, 이 문형을 활용해 문장을 완성할 수 있다, 여러 가지 활동에 즐거운 태도로 참여한다는 세 가지로 세웠습니다. 기능 칸에는 앞의 행동을 통해 뒤에 사실을 발견하게 될 때라는 설명을 적어 이 교안이 다루는 쓰임을 분명히 했고, 준비물로 문형카드와 그림자료, 단어카드, 프린트물을 들었어요. 짧은 개요표 안에 수업의 방향이 대부분 담겨 있어 교안 양식을 익히기에 알맞습니다. 차시는 1/1로 한 번의 수업 안에서 도입부터 활용까지 끝내도록 설계되어, 시간 배분을 연습하기에도 좋은 분량이에요. 도입에서는 어제 집에 가니까 손님이 계셨다는 대답으로 복습하고, 카페에 도착하니까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대화로 상황 맥락을 만듭니다. 제시 단계는 받침이 없으면 니까, 받침이 있으면 으니까를 붙인다는 형태 규칙을 크다와 작다의 예로 보여 주고, 연습 단계에서는 교사를 따라 읽기, 단어카드를 보고 바꿔 말하기, 프린트를 활용한 쓰기를 차례로 진행합니다. 활용 단계에서는 한국 노래를 들어 보니 어려운 단어가 많았다는 식의 문장을 만들어 발표하게 하여 수업을 마무리해요. 단계마다 판서, 문형 카드, 그림 자료처럼 쓰일 교구가 따로 표시되어 있어 수업 준비물 목록을 만들 때도 그대로 참고하기 좋습니다. 퇴근길에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복도에 택배 상자가 잔뜩 쌓여 있던 날이 있었습니다. 문이 열리니까 상자가 보였다는 그 짧은 순간이 바로 이 교안이 가르치려는 -(으)니까의 장면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언가를 했더니 미처 몰랐던 사실이 눈앞에 나타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그 경험을 한 문장으로 옮기는 일은 학습자에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발견의 장면을 사진처럼 하나씩 모아 두는 것이 이 문형 수업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해요. 이 문형이 까다로운 이유는 같은 모양의 -(으)니까가 이유를 나타낼 때도 쓰이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니까 우산을 가져가세요는 이유이고, 밖에 나가 보니까 비가 오고 있었어요는 발견이죠. 교안 속 대화에도 통화 소리가 크니까 조용히 해 달라는 이유의 문장이 섞여 있어서, 실제로 수업하실 때는 두 쓰임을 칠판의 양쪽에 나누어 적어 두는 편이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발견의 쓰임에서는 뒤 문장이 주로 과거형으로 끝난다는 점도 함께 알려 주면 학습자가 구별의 실마리를 잡기 쉬워요. 참고하실 때는 활용 단계의 발표 활동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듬어 보시길 권합니다. 예를 들어 학습자에게 오늘 아침 집을 나서서 처음 본 것을 떠올리게 하고, 문을 여니까, 밖에 나가니까 같은 앞부분을 카드로 나누어 주면 누구나 자기 경험을 한 문장씩 말할 수 있습니다. 초벌 교안이라 단계별 예문이 간결한 편이지만, 바로 그 간결함 덕분에 내 수업에 맞게 살을 붙여 쓰기 좋은 뼈대가 되어 줄 것입니다. 수업 뒤에는 학습자가 만든 문장을 모아 이유와 발견으로 다시 분류해 보는 짧은 정리 활동을 덧붙여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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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 노래를 들으니까 어려운 단어가 많이 나왔어요.
한국 노래를 어려운 단어가 많이 나왔어요.
교사가 프린트물을 나눠준다.
T : 백화점에 갔나요?
S : 네, 백화점에 가니까 세일 기간 이었어요.
T : 식당에 갔나요?
S : 네, 식당에 들어가니까 맛있는 냄새가 났어요.
T : 여러분이 말한 것처럼 ~(으)니까를 쓸 수 있어요.
교사가 대화를 주도한다.
T: 짝에게 미리 준비한 선물을 줘보세요.
상자를 여니까 무엇이 있나요?
S : 상자를 여니까 안에 선물이 있었어요.
T: 이제 짝끼리 대화를 만들고 연습해 보세요.
S: (짝끼리 대화를 만들고 연습한다.)
T: (활동이 끝난 후 대화를 시켜 본다.)
그럼 서로 대화를 해 봅시다.
그리고 발표를 해봅시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대화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으)니까는 이유와 발견이라는 두 가지 쓰임을 가진 초급 후반의 핵심 문형입니다. 한국어 문법 교육론이나 한국어교육 실습 과제로 이 문형의 수업 지도안을 작성할 때는 발견의 의미에서 뒤 절이 주로 과거 시제로 나타난다는 점, 받침 유무에 따른 니까와 으니까의 형태 규칙, 이유의 -(으)니까와의 구분을 단계별로 정리해 두세요. 문형 카드, 그림자료, 단어카드를 활용한 연습과 학습자의 실제 경험을 말하게 하는 활용 활동을 함께 배치하면 교안의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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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한국어 어휘·표현과 문법 2B -(으)니까 수업 지도안: 앞의 행동을 통해 뒤의 사실을 발견하는 표현
■ 세종한국어 어휘·표현과 문법 2B -(으)니까 수업 지도안: 앞의 행동을 통해 뒤의 사실을 발견하는 표현 숫자정보
문을 여니까 보였다, 발견의 -(으)니까를 50분 수업으로 짜는 방법
이 지도안은 카페에 도착하니까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대화로 앞의 행동 뒤에 알게 된 사실을 말하는 쓰임을 도입하고, 형태 규칙과 카드 연습으로 이어 갑니다.
리포트 구성
- 개요표: 교재명, 단원명, 교재 쪽수, 세 가지 학습목표
- 도입: 복습과 상황 맥락 대화
- 제시: 의미 제시와 받침에 따른 형태 제시
- 연습과 활용: 따라 읽기, 단어카드, 쓰기, 문장 만들어 발표하기
단계별 활동과 자료
| 단계 | 활동 | 자료와 시간 |
|---|---|---|
| 도입 | 어제 집에 가니까 손님이 계셨어요로 복습 | 판서, 5분 |
| 제시 | 니까와 으니까 형태 규칙, 크니까와 작으니까 | 그림자료, 5분 |
| 연습 | 따라 읽기, 단어카드 바꿔 말하기, 쓰기 | 단어카드, 프린트 |
| 활용 | 자기 경험으로 문장을 만들어 발표하기 | 교과서 |
이유의 -(으)니까와 발견의 -(으)니까 구분하기
-(으)니까는 한국어 교재에서 보통 두 번에 나누어 가르치는 연결어미입니다. 먼저 배우는 쓰임은 날씨가 추우니까 옷을 따뜻하게 입으세요처럼 뒤 절의 이유를 나타내는 것으로, 명령문과 청유문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 번째 쓰임은 앞 절의 행동을 하고 나서 뒤 절의 사실을 새로 알게 되었음을 나타내는 발견입니다. 집에 가니까 손님이 계셨어요처럼 앞 절에는 동사가 오고 뒤 절은 주로 과거형으로 끝나며, 앞 절에는 과거 시제 어미를 붙이지 않는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가 보니까, 먹어 보니까처럼 -아/어 보다와 결합해 경험 끝에 알게 된 사실을 말하는 경우도 자주 쓰입니다.
두 쓰임은 형태가 같아 학습자가 쉽게 섞어 쓰기 때문에, 교사는 예문을 이유와 발견으로 나누어 판서하고 뒤 절의 시제와 문장 유형을 비교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형태 규칙은 동일하게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이면 니까, 받침이 있으면 으니까를 붙이며, 듣다가 들으니까가 되는 것처럼 불규칙 활용도 함께 짚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형태와 의미를 분리해 가르치면 중급에서 만나는 -더니, -고 보니 같은 비슷한 표현과의 비교도 수월해집니다.
한국어 문법 수업을 더 공부할 수 있는 자료
발견의 -(으)니까 수업안으로 참고하기 좋은 점
- 기능 칸에 발견의 쓰임을 명시해 수업의 초점이 분명합니다.
- 단계마다 시간과 유의점이 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 자기 경험을 말하게 하는 활용 단계의 발표 활동으로 마무리합니다.
■ 세종한국어 어휘·표현과 문법 2B -(으)니까 수업 지도안: 앞의 행동을 통해 뒤의 사실을 발견하는 표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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