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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정리

음악치료는 조현병에 효과가 있을까? 입원 환자 집단음악치료 연구로 본 사회적 기능과 음성 증상 변화

캠퍼스다운 편집부 · 2026.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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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3줄
  • 집단음악치료는 노래, 신체 이완, 악기 연주, 소감 나누기로 구성된 활동 중심의 치료입니다.
  • 연구에서 실험군은 사회적 기능, 음성 증상, 우울, 불안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좋아졌습니다.
  • 단일 병원 표본, 짧은 기간, 효과 지속성 미검증은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할 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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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왜 조현병에 음악치료를 쓸까?
  2. 연구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3.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4. 연구의 한계는 무엇일까?
  5. 간호와 재활 현장에서의 의미
  6. 자주 묻는 질문

말로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노래와 리듬은 다른 문이 되어 줄 수 있을까요? 조현병 환자는 약물로 환청과 망상이 줄어도 사람을 피하고 의욕이 떨어지는 음성 증상 때문에 일상 복귀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집단음악치료 연구를 통해 그 가능성과 한계를 살펴봅니다.

왜 조현병에 음악치료를 쓸까?

조현병의 증상은 환청·망상 같은 양성 증상과 감정 표현 감소, 의욕 저하, 사회적 위축 같은 음성 증상으로 나뉩니다. 항정신병 약물은 양성 증상에 비교적 효과적이지만 음성 증상과 사회적 기능은 잘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환의 기본 개념은 조현병 문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음악은 말보다 부담이 적은 방식으로 감정을 나누고 다른 사람과 박자를 맞추는 경험을 주기 때문에, 대인관계와 정서 표현을 연습하는 보조 치료로 오랫동안 활용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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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항목내용
대상중국 한 정신병원 입원 환자 65명, 20~60세, 병력 2년 이상, 같은 약물 복용·정신 상태 안정
기간14일간 하루 1회, 회당 45분
구성인사 노래 → 신체 이완 → 약 30분의 음악 활동 → 소감 나누기
측정개인·사회적 기능, 음성 증상, 우울, 불안 척도

대상자를 같은 약물을 복용하며 상태가 안정된 환자로 제한한 것은 약물 차이가 결과에 끼어드는 것을 줄이기 위한 설계로, 음악치료 자체의 효과를 보려는 의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은 읽는 그때그때 적어 두면 마지막에 허둥대지 않게 되더라고요. 자주 쓰는 책은 서지 정보를 한곳에 모아 두면 편한 것 같아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 사회적 기능: 실험군이 유의하게 높아지고 공격적·충동적 행동과 자기자극 행동이 줄었음
  • 음성 증상: 주의력 장애, 의지 부족, 비사회성은 개선되었지만 정서 둔마와 무논리증은 차이 없음
  • 우울과 불안: 정신운동 장애와 우울 심리 영역, 불안이 개선
  • 성별에 따라 사회적 기능 차이가 있었고 연령에 따른 차이는 없었음

즉 집단 안에서 함께 노래하고 연주하는 경험이 사람과 어울리는 능력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 주었지만, 감정의 깊이나 사고의 빈곤처럼 더 핵심적인 음성 증상까지 바꾸기에는 짧은 기간의 중재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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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한계는 무엇일까?

먼저 한 병원의 환자만 대상으로 해 결과를 일반화하기 어렵습니다. 또 우울과 불안을 환자 스스로가 아니라 의사와 간호사가 평가해 자기평가 척도의 장점을 살리지 못했고, 대조군에는 아무 활동도 제공하지 않아 단순히 관심을 받은 효과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치료가 끝난 뒤 효과가 얼마나 이어지는지 추적하지 않았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어서, 후속 연구에서는 여러 기관 표본, 추적 조사, 환자 면담을 통한 질적 분석, 회기 수에 따른 효과 비교를 더하면 근거가 더 탄탄해질 것입니다.

간호와 재활 현장에서의 의미

정신건강 간호사와 재활 전문가는 약물 치료와 함께 환자가 다시 사람들과 관계 맺는 연습을 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해야 합니다. 집단음악치료는 특별한 음악 실력 없이도 참여할 수 있고, 성공 경험과 소속감을 주기 쉬워 병동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음악치료는 약물을 대신하는 치료가 아니라 보조 치료이므로, 환자의 증상 수준과 소리 자극에 대한 반응을 살피며 자격을 갖춘 음악치료사와 함께 운영하고 효과를 꾸준히 평가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참고 문헌: Geretsegger, M., Mössler, K. A., Bieleninik, Ł., Chen, X.-J., Heldal, T. O., & Gold, C. (2017). Music therapy for people with schizophrenia and schizophrenia-like disorders.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5), CD004025. 함께 맞춘 한 박자가 다시 사람에게 다가가는 첫걸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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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음악치료는 누가 하나요?

음악과 심리치료를 함께 공부한 음악치료사가 대상자 상태에 맞춰 계획하고 진행합니다.

노래를 못해도 참여할 수 있나요?

네. 실력보다 참여와 표현이 목적이므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약을 끊고 음악치료만 해도 되나요?

아니요. 음악치료는 약물 치료를 보완하는 방법이며 임의로 약을 중단하면 재발 위험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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