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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정리

사진 한 장이 말하는 두 겹의 의미: 퍼스 기호학의 도상, 지표, 상징과 바르트의 외연, 함축, 신화 정리

캠퍼스다운 편집부 · 2026.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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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3줄
  • 퍼스는 대상과 맺는 관계로 기호를 세 가지로 나눴어요.
  • 바르트는 의미를 외연과 함축의 두 층으로 봤어요.
  • 광고 사진은 함축을 자연스러운 진실처럼 보이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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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왜 기호학으로 사진을 볼까?
  2. 퍼스는 기호를 어떻게 나눴을까?
  3. 바르트는 무엇을 더했을까?
  4. 꼭 알아 둘 용어
  5. 광고 사진에서 신화는 어떻게 작동할까?
  6. 자주 묻는 질문

사진은 눈앞의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아서 해석이 필요 없어 보여요. 하지만 같은 사진도 보는 사람과 맥락에 따라 전혀 다른 메시지를 전해요. 사진영상론 수업에서 기호학을 배우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이 글은 퍼스 기호학의 세 가지 기호 구분과 바르트의 의미작용 이론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 봤어요.

왜 기호학으로 사진을 볼까?

포스트모던 시대 이후 예술과 대중문화를 읽는 방법으로 기호학이 널리 쓰이게 됐어요. 그림, 사진, 광고, 영상 모두 무언가를 대신 나타내는 기호의 묶음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기호학이 주목받게 된 시대적 배경은 포스트모더니즘 항목에서 더 볼 수 있어요.

특히 사진은 렌즈가 기계적으로 찍은 결과물이라 코드가 없는 자연스러운 기록처럼 느껴지기 쉬워요. 그러나 무엇을 찍고 어떻게 잘라 냈는지에 이미 선택과 의도가 들어 있어요.

그래서 사진을 분석할 때는 무엇이 찍혔는지와 그것이 무엇을 뜻하도록 만들어졌는지를 나누어 보는 도구가 필요해요. 퍼스와 바르트의 이론이 그 대표적인 도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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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는 기호를 어떻게 나눴을까?

미국 철학자 퍼스는 기호가 대상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에 따라 도상, 지표, 상징으로 구분했어요.

도상은 닮음으로 대상을 나타내요. 화장실 문에 붙은 사람 모양 그림이나 올림픽 종목 그림이 대표적이에요. 퍼스는 실제로 닮지 않아도 닮을 가능성으로 작동하면 도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세 기호는 서로 배타적이지 않아서 하나의 사진에 여러 성격이 겹쳐 나타날 수 있어요.

지표는 원인과 결과처럼 물리적 연결로 대상을 가리켜요. 연기는 불을, 눈 위의 발자국은 지나간 사람을, 온도계 눈금은 기온을 알려 줘요. 상징은 문자나 국기처럼 사회적 약속을 배워야만 뜻을 알 수 있는 기호예요.

사례는 주변에서 본 일로 고르니까 쓰기도 쉽고 내용도 자연스럽더라고요. 사례에서 느낀 점을 따로 적어 두면 결론 쓰기가 쉬워지는 것 같아요.

바르트는 무엇을 더했을까?

소쉬르는 기호를 기표와 기의의 결합으로 설명했지만, 기호를 받아들이는 사람의 사회문화적 배경은 충분히 다루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어요.

바르트는 이 틀을 넓혀 의미작용을 두 단계로 나눴어요. 첫 단계인 외연은 사전에 나오는 일차적 뜻이고, 둘째 단계인 함축은 그 위에 덧붙는 문화적, 정서적 뜻이에요.

함축은 문화권마다 달라질 수 있어 같은 색이나 몸짓도 나라에 따라 다르게 해석돼요.

예를 들어 밝은 태양의 밝다는 빛의 세기를 말하는 외연이지만, 밝은 미래의 밝다는 희망을 뜻하는 함축이에요. 같은 단어도 맥락에 따라 의미의 층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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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 둘 용어

아래 용어는 두 문항짜리 과제에서 각각 정의와 사례를 짝지어 써야 하는 개념이에요.

용어뜻
도상모양이 닮아서 대상을 떠올리게 하는 기호
지표인과나 물리적 연결로 대상을 가리키는 기호
상징사회적 약속을 배워야 뜻을 알 수 있는 기호
신화함축 의미가 당연한 진실처럼 굳어진 문화적 의미 체계

퍼스의 세 기호는 대상과의 관계라는 하나의 기준으로 나눈 것이라는 점을 먼저 밝혀 두면 답안이 체계적으로 보여요. 사진 한 장을 골라 도상, 지표, 상징 요소를 각각 찾아 표시해 보면 개념이 훨씬 잘 이해돼요.

광고 사진에서 신화는 어떻게 작동할까?

유명 연예인이 소파에 앉아 웃는 가구 광고를 떠올려 보세요. 외연은 사람과 소파가 있다는 사실뿐이지만, 함축으로는 세련된 생활, 행복한 가정, 성공한 사람의 취향이 전달돼요.

작품 속 반복되는 상징을 읽는 다른 비평 방법은 원형비평 항목을 참고하세요.

바르트는 이런 함축이 반복되면서 원래부터 그런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것을 신화라고 불렀어요. 특정한 가치가 자연스러운 진실로 보이게 되는 과정, 즉 신화의 자연화에는 그 사회의 이데올로기가 작동해요.

다만 해석자의 평가가 완전히 빠진 중립적 기호는 없다는 반론도 있어요. 결론에서는 사진을 볼 때 무엇이 보이는지와 무엇을 믿게 하는지를 함께 묻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정리해 보세요.

이 글은 캠퍼스다운 편집부가 공개 자료와 교재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 검토 2026-10-23. 참고한 출처: 사진영상론 기호학 과제. 일반적인 학습 정보이며, 수치와 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과제에 쓰기 전에 공식 자료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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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퍼스의 기호 세 가지는?

도상, 지표, 상징이에요.

연기는 어떤 기호인가요?

불을 가리키는 지표예요.

바르트의 신화란?

함축 의미가 자연스러운 진실처럼 굳어진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