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태움은 왜 생길까?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과 대처 방법
- 태움은 선배 간호사가 후배를 정신적·신체적으로 괴롭히는 관행을 말해요.
- 2019년 7월부터 근로기준법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이 시행되고 있어요.
- 괴롭힘을 겪을 때는 날짜와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록해 두는 것이 중요해요.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말에서 나온 태움은 간호사 사회의 오래된 그늘로 꼽혀요.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온 괴롭힘이 신규간호사의 이직과 건강 문제로 이어지면서 사회적 관심도 커졌어요. 태움의 원인과 법적 대응, 대처 방법을 정리했어요.
태움이란 무엇일까?
태움은 선배 간호사가 후배를 가르친다는 명목으로 폭언, 무시, 따돌림, 과도한 업무 떠넘기기 같은 괴롭힘을 가하는 관행을 말해요. 집단 안에서 반복되는 괴롭힘이라는 점에서 올베우스 괴롭힘 이론 (집단따돌림)이 설명하는 구조와도 닮아 있어요.
실수가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환경이라 엄격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정당화되기도 했어요. 하지만 엄격함과 인격 모독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어요.
왜 간호 현장에서 생길까?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높은 업무량은 선배 간호사에게도 큰 스트레스가 되고, 그 압박이 아래로 흘러내리기 쉬워요. 위계가 뚜렷한 조직 문화와 ‘나도 그렇게 배웠다’는 대물림도 원인으로 지적돼요.
신규간호사 교육을 맡는 프리셉터에게 충분한 시간과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 구조도 문제예요. 개인의 성격보다 조직 구조에서 원인을 찾아야 근본적인 변화가 가능해요.
출처 형식을 처음에 하나로 정해 두면 끝에 고칠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자주 쓰는 책은 서지 정보를 한곳에 모아 두면 편한 것 같아요.
법은 어떻게 보호할까?
2019년 7월 16일부터 시행된 근로기준법 제76조의2는 사용자나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나 관계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를 금지해요. 같은 법 제76조의3은 신고를 받은 사용자가 지체 없이 조사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도록 정하고 있어요.
산업재해보상보험법도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한 업무상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 질병을 업무상 질병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어요. 실제 인정 여부는 사안마다 다르니 노무사나 근로복지공단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아요.
괴롭힘을 겪는다면 어떻게 할까?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떤 말과 행동을 했는지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메시지나 근무표 같은 자료를 보관해 두세요. 목격한 동료가 있다면 이름도 함께 적어 두면 나중에 도움이 돼요.
병원 내 고충처리 창구나 인사 부서에 신고할 수 있고, 해결되지 않으면 고용노동부에 진정할 수도 있어요. 잠이 오지 않거나 우울감이 계속된다면 혼자 버티지 말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먼저예요.
병원 문화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적정 인력 배치와 체계적인 신규간호사 교육 프로그램은 태움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병원을 고를 때 교육 기간과 이직률을 함께 살펴보면 도움이 되고, 병원별 간호사 취업정보에서 병원별 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어요.
프리셉터에게 교육 시간과 보상을 보장하고, 익명 신고 제도와 신고자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병원도 늘고 있어요. 서로를 태우는 문화가 아니라 서로를 지키는 문화가 자리 잡을 때 결국 환자 안전도 함께 높아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이 글은 캠퍼스다운 편집부가 관련 교재와 원전을 대조해 정리했어요 · 검토 2026-10-26. 참고: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제76조의3(국가법령정보센터);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7조(국가법령정보센터); 고용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판단 및 예방·대응 매뉴얼; 대한간호협회 간호사 인권 관련 자료. 학교마다 강조하는 범위가 다르니 실라버스와 함께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은 언제부터 시행됐나요?
2019년 7월 16일부터 시행됐어요.
관련 조항은 무엇인가요?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와 제76조의3이에요.
괴롭힘을 겪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날짜, 내용, 목격자를 구체적으로 기록해 두는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