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준이라는 작가는 <문장강화>라는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글은 꾸미거나 기교를 부리기 위한 것인 아닌, 마음속에 가진 것들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이 글쓰기의 기본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저자의 문학정신과 개성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1930년대에 쓰인 이 책은 거의 100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하게 적용되는데, 당시가 일제강점기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작가의 철학과 인생관을 알 수 있다.
이태준의 <무서록>은 두서없이 기록한 글이라는 의미로, 이태준의 가장 대표적인 수필 작품이다.
두서없이 기록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심미주의를 표방하기 때문에 자유롭고 그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다.
전체적인 수필의 흐름은 딱히 틀이 없기 때문에 문장가 그 자신을 그대로 드러낸다.
이태준의 <무서록>은 자신의 눈을 통해 투영되는 사물과 상황을 독특한 관찰력으로 표현하고 있다.
‘자기다움’에 관하여
이태준이라는 작가는 <문장강화>라는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글은 꾸미거나 기교를 부리기 위한 것인 아닌, 마음속에 가진 것들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이 글쓰기의 기본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저자의 문학정신과 개성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1930년대에 쓰인 이 책은 거의 100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하게 적용되는데, 당시가 일제강점기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작가의 철학과 인생관을 알 수 있다.
이태준은 <문장강화>에서 글의 종류에 따라 문장을 짓는 방식을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수필 영역에서는 자신의 소회나 의견을 가장 자연스럽게 소박하게 서술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수필 자체는 틀에 얽매일 수 없으며,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자기를 표현하는 글이기 때문에 어떠한 논조나 형식을 밝힐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수필은 일상에서도, 여행 중에도, 옥중에서도 자신의 감상을 있는 그대로 솔직히 드러낼 수 있기 때문에 쉬운 글쓰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정식적인 글쓰기가 아니고 가상적인 현실을 가정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장 쓰기 어려운 형식이라고 생각한다.
| 개념 | 정의(본문) |
|---|---|
| 수필문학의 위상이 낮다 | 수필문학의 위상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의 지적 수준이 그리 높지 않음을 의미한다. |
| 이태준 | 이태준은 결과적으로 월북하는 길을 택해 지금껏 월북 작가라는 타이틀 아래 연구가 소홀했으며, 한 때 언급조차 꺼려졌던 인물… |
| 수필 | 수필은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해 기록하는 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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