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기를 읽고 소년은 징검다리에 앉아 물장난을 하는 소녀를 만난다.
”하며 소년에게 돌팔매질을 한 후, 가을 햇빛 아래 갈밭 속으로 사라진다.
다음날 개울가로 나와 보았으나 소녀는 보이지 않는다.
소설 ‘소나기’는 한국인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소설 중에 하나이다.
그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한국인의 정서를 움직였다는 것이다.
그 정서는 바로 ‘첫사랑’이다.
두 번째로 ‘갈림길’이다.
소년과 소녀는 어느 순간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이는 지리적인 의미로 그치지 않는다.
세 번째로 도랑이다.
소설에서 도랑은 소년과 소녀가 가까워지는 계기이다.
소나기로 인하여 풀은 도랑에서 소년은 소녀를 업고 건넌다.
마지막으로 소설의 중심에 있으며 제목인 ‘소나기’이다.
소나기는 위기감과 긴장감을 조성하는 소재이며 소년과 소녀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소재이다.
그리고 소녀를 죽음으로 내모는 비극적 결말의 원인이기도 한다.
소나기를 읽고 소년은 징검다리에 앉아 물장난을 하는 소녀를 만난다. 소녀는 세수를 하다 말고 물속에서 조약돌 하나를 집어 “이 바보!”하며 소년에게 돌팔매질을 한 후, 가을 햇빛 아래 갈밭 속으로 사라진다. 다음날 개울가로 나와 보았으나 소녀는 보이지 않는다.
그날부터 소년은 소녀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에 사로잡힌다. 어느 토요일, 소년과 소녀가 개울가에서 만나게 되었을 때 소녀가 비단 조개를 소년에게 보이면서 말을 건넨다. 그들은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 들판을 달려 산 밑까지 갔다.
가을꽃을 꺾으며 송아지를 타고 놀다가 소나기를 만난다. 둘은 수숫단 속에 들어가 비를 피한다. 비가 그친 후 돌아오는 길에 물이 불은 도랑을 소년은 소녀를 업고 건넌다.
그 후 소년은 소녀를 오랫동안 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녀를 다시 만났을 때, 소녀가 그 날 소나기를 맞아 많이 아팠다는 사실과 아직도 앓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 때 소녀는 소년에게 분홍 스웨터 앞자락을 보이며 무슨 물이 묻었다고 말한다.
소나기를 만난 소년이 소녀를 업고 개울물을 건널 때 묻은 풀물 자국이었다. 그리고 소녀는 아침에 땄다는 대추를 한 줌 주면서 곧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말한다.
| 개념 | 정의(본문) |
|---|---|
| 조약돌 | 조약돌은 소녀가 소년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의미한다. |
| 갈림길 | 갈림길은 기본적으로 소녀와 소년의 이별을 암시하는 소재이다. |
| 소나기 | 소나기는 위기감과 긴장감을 조성하는 소재이며 소년과 소녀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소재이다. |
환불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