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1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가전 3사
  2. 2현대그룹은 실속 챙기는 편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 성공, 핵심 내용을 한눈에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은 한결같이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베트남은 60∼70년대 한국의 경제 상황과 비슷한 데다 한국을 발전 모델로 삼고 있어 베트남의 시장 변화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거래 관행과 문화도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다.

하지만 베트남이 지난해 초부터 경기 침체에 빠져든 데다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의 특수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성급히 대규모 투자를 해 크게 손해를 보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하노이 지사 한정현 관장은 “한국 업체 가운데 베트남에서 흑자를 내는 업체가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주재 한국 기업인들 가운데 한국 업체들이 성급하게 진출해 낭패를 보고 있다는 데에 이견을 제기하는 이도 드물다.

그러나 베트남에서 일하는 대우그룹 관계자들이 김우중 회장만큼 확신을 가지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본문 속 실패 사례 이야기

한국 기업의 마지막 비상구 베트남.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은 한결같이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베트남은 60∼70년대 한국의 경제 상황과 비슷한 데다 한국을 발전 모델로 삼고 있어 베트남의 시장 변화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거래 관행과 문화도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다. 게다가 태국이나 인도네시아가 일본 기업에 선점된 데 비해, 베트남은 80년대 후반 도이모이(개방) 정책이 취해진 이후 동반 진출한 한국과 일본이 서로 대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흥 시장이다.

인구 7천6백만명에 양질의 노동력이 4천만명에 이르고 해마다 경제 성장률이 10%에 가깝다. 한국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베트남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베트남이 지난해 초부터 경기 침체에 빠져든 데다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의 특수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성급히 대규모 투자를 해 크게 손해를 보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하노이 지사 한정현 관장은 “한국 업체 가운데 베트남에서 흑자를 내는 업체가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주재 한국 기업인들 가운데 한국 업체들이 성급하게 진출해 낭패를 보고 있다는 데에 이견을 제기하는 이도 드물다.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이 투자한 업체는 대우그룹이다.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은 1주일에 두 번씩 베트남에 들를 정도로 베트남 시장에 집착한다. 대우그룹은 (주)대우·대우전자·대우자동차·대우건설·대우호텔이 진출해 현지 합작 기업인 대우하넬·비담코·하노이 대우 호텔을 설립했다.

대우를 모르는 베트남인이 거의 없을 정도로 대우는 베트남인에게 익숙한 브랜드가 되었다. 지금 대우건설은 하노이 근처에 신도시를 세우는 계획을 베트남 정부에 제의해 놓은 상태이다. 소요 예상 자금이 수백억 달러나 된다.

신도시 개발 계획이 성사되면 외국 업체 프로젝트로는 가장 큰 사업이 될 것이다. 베트남 시장에 대한 김우중 회장의 전망은 장밋빛으로 가득하다.

김회장은 지난 9월 베트남의 경제 주간지 <베트남 인베스먼트 리뷰>와 가진 인터뷰에서 “베트남은 투자 환경이 매우 좋은 곳이다. 베트남의 미래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베트남에서 일하는 대우그룹 관계자들이 김우중 회장만큼 확신을 가지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대우그룹·베트남 합작 기업들이 하나같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전하는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 비담코. 대우자동차와 베트남 국방부 산하 경제기술총괄부(GAET)가 65 대 35 비율로 투자한 비담코는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생산 규모는 2만대 가량이고 차종은 시에로와 에스페로가 주종이다. 11월 말부터 레간자를 생산하기 위해 생산 시설을 개조하고 있다.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가전 3사

문제는 베트남 자동차 수요가 1년에 3천대를 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자동차산업의 특성상 시설유지비가 엄청나기 때문에 일정 물량을 판매해야 하는데 전체 수요가 턱없이 부족하니 적자 운영을 피할 수 없다. 게다가 도요타·포드를 비롯해 세계 유명 자동차 업체 15개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따라서 현지 한국 기업인들은 비담코가 이익은커녕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한다. 15개 자동차 업체 가운데 결국 두세 업체를 빼고는 모두 정리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지난해 말 개업한 하노이 대우호텔은 11월 하순 프랑스문화권 정상회담이 하노이에서 열린 덕에 객실이 가득 찼다.

지난달 하순에는 97 하노이 추계 국제 박람회가 열려 객실 70%가 예약되었다. 최근 특수를 맞은 하노이 대우 호텔 김태순 이사는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하지만 1년에 몇번 안되는 특수만을 기대할 수는 없다.

(주)대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객실 점유율은 30%가량이다. 역시 하노이에 있는 소피텔의 객실 점유율이 60%에 이르는 데 비해 대우호텔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아 고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우 호텔은 하노이 외곽에 있어 위치가 좋지 않은 데다 베트남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어 짧은 시간에 객실 점유율이 상승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또 하노이 중심부에 웨스트레이크리조트 호텔과 쉐라톤 호텔이 서고 있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태순 이사는 “주위에 호텔이 생기면 관광 자원이 많아져 관광객이 늘 것이다. 따라서 경쟁으로 인한 손해보다 관광 시장이 성장해 덕을 볼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회간접자본이 열악하고 관광 자원이 개발되지 않아 관광객 숫자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경기 침체도 관광객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가전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대우하넬도 사정이 낫지는 않다.

대우하넬은 하노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후앙키엠 호숫가에다 상품전시장을 차려놓을 정도로 베트남 소비자의 눈을 끌기 위해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덕분에 대우하넬은 올해 9월까지 컬러 텔레비전 8만5천3백48대를 팔아 외국 전자 업체 가운데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내역을 자세히 살펴보면 경영 내용이 그리 좋지 않다. 우선 대우하넬이 직접 판매한 것은 3만7천5백48대에 불과하고 현지 판매업체인 하넬과 동다가 4만7천8백대를 소화했다. 현지 판매업체가 판매고를 높이는 데 기여하는데, 바로 이것이 대우하넬의 발목을 잡고 있다.

거래선인 하넬과 동다가 대우하넬이 생산한 컬러 텔레비전을 삼성전자나 LG전자 제품보다 10∼20% 정도 싸게 팔기 때문에 대우하넬도 이에 맞추어 가격을 설정할 수밖에 없다. 경쟁 업체보다 가격이 낮으므로 대우하넬의 채산성은 나빠질 수밖에 없다.

대우하넬은 9월과 10월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판매량을 어느 정도 회복하고 있지만, 지난 5월 이후 줄곧 하향세였다. 브라운관을 생산하는 오리온하넬(오른쪽 상자 기사 참조)이 눈에 띄게 성장하는 것과는 대조를 보인다.

같은 전자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셀도 큰 재미를 보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이다. 한국 가전 3사가 베트남 컬러 텔레비전 시장의 50% 이상을 장악하고 있지만 얼마전부터 일본 파나소닉이 덤핑 가격으로 물건을 내놓아 크게 성장하고 있고 소니도 일본이라는 국가 이미지와 명성을 내세워 베트남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일본 기업의 추격이 만만치 않은 것이다.

이처럼 한국 전자업체들은 시장 점유율 면에서는 우세하다고 하지만 채산성이 떨어져 수백만 달러씩 손해를 보고 있고, 그 상황이 빨리 개선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99년까지 40만대를 생산하고 내년에는 수출 천만달러를 포함해 4천만달러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LG전자-셀도 올해 2백만달러를 들여 골드스타 브랜드를 LG로 바꾸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간 광고료는 총 5백만달러. LG전자-셀 조대기 지점장은 “올해는 컬러 텔레비전 25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나 앞으로 40만∼50만 대로 생산 규모를 늘려 베트남 최대 가전업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베트남 시장은 그같은 생산 규모를 소화할 만큼 크지 않다. 각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을 모두 소화하려면 국민소득이 2천달러는 넘어야 하는데 현재 베트남 국민소득은 3백달러이다. 조대기 지점장은 “베트남의 컬러 텔레비전 보급률이 40%인 것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5년은 지나야 컬러 텔레비전에 대한 2차 수요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실속 챙기는 편

베트남에 투자한 한국 기업 가운데 실속을 챙기는 기업은 현대그룹이다. 현대그룹 최고 경영진은 베트남 투자에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업을 크게 벌리면 실속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하노이 떼호(西湖)에 짓고 있는 웨스트레이크리조트 호텔의 공사대금 4천1백만달러만 챙기고 운영권은 홍콩 자본에 넘길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이 나짱에 건설하는 수리조선소의 경우, 올해 7월 착공해 공정이 20% 가량 진행되었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는 도난 사고를 막는 일이다.

베트남 노동자들이 벽에 설치한 전선을 뜯어내 피복을 벗기고 구리만 몰래 가져가는 등 건설 자재가 없어지는 일이 많다. 베트남 경찰의 도움을 받아 경비를 강화해도 소용없다. 도난으로 인한 손실은 크지 않지만 건축물 자체가 부실해질 수 있다.

현대건설 김명환 프로젝트 매니저는 “하노이 대우 호텔은 완공식 날 물이 샜다. 건설 당시 베트남 노동자들이 이미 설치된 건설 자재를 뜯어 가서 생긴 일이라고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웨스트레이크리조트 호텔도 완공 시기를 6개월 연장했다.

공기가 하루 늦추어질 때마다 22만달러 정도 손해를 본다고 한다. 손실액 전부가 현대건설에 돌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수익이 상당히 잠식될 것이 틀림없다.

웬만한 한국 대기업의 종합상사들은 대부분 베트남에 들어와 있다. 종합상사들은 베트남 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상당히 곤란을 겪고 있다. 취급고가 2억달러가 넘는 코오롱 종합상사를 비롯해 (주)대우·삼성물산·LG상사·현대종합상사 같은 내로라 하는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의 특성을 모른 채 베트남인과 대규모로 거래하다 엄청난 부실 채권을 안게 되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호치민 지사 박준규 부관장은 “한국 종합상사들이 안고 있는 부실 채권이 대략 7천만달러는 넘는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국 기업들은 국제 관례대로 베트남 현지 은행이 지급 보증하거나 신용장을 발행하면 베트남 거래 당사자에게 물건을 내주었다. 따라서 거래 기업이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되면 지급 보증을 선 은행이 대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베트남 은행들은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다. (주)대우 정성업 과장은 현지 은행으로부터 지급 보증을 받고 베트남인에게 3국에서 수입한 물건을 건넸다가 어려운 처지에 빠진 적이 있다. 태국으로부터 비료를 수입해 베트남인에게 넘겼으나 그 베트남인이 지급 불능 상태가 되어 버렸다.

정과장은 지급 보증을 선 베트남 은행에 대금 지급을 요청했으나 은행 관계자는 지급하지 못하겠다는 답변을 보냈다. 졸지에 수억원을 날리게 된 정과장은 은행에 찾아가 따졌지만 은행 관계자는 ‘(비료를 건네받은) 고객 통장에 잔고가 부족해 해당 자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었다.

해태상사도 베트남 은행을 믿고 비료 20만t (4천만달러어치)을 건넸다가 대금을 못 받고 있다. 쌍용도 거래 은행인 VP뱅크가 파산 직전에 이르러 천만달러를 잃게 되었다. 계열사 부품 공급을 제외한 순수 무역 거래액도 저조하기 이를 데 없다.

종합상사들은 취급고 1억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천만달러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주)대우 정성업 과장은 “우리는 계열사 부품 공급을 제외한 취급고 1억달러를 목표로 삼고 있지만 목표의 20%밖에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다른 종합상사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기업의 비상구 베트남은 닫혀 있다” 베트남에서 실속 없는 장사를 하는 기업인들은 한결같이 “적자에 시달려도 지금 베트남 시장에 들어오지 않으면 진입 장벽이 높아져 진출하기 어려워진다”라고 말한다. 선진 업체들이 먼저 자리를 잡으면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기 힘들다는 뜻이다. 하지만 베트남 시장 사정에 밝은 전문가 사이에는 한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에 성급한 면이 없지 않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하노이 지사 한정현 관장은 베트남 시장 사정이 5∼10년은 지나야 나아지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때까지는 엄청난 광고·투자에 비해 손실이 매우 크리라는 지적이다.

베트남 시장에 정통한 이들은,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할 때 장기적인 안목에서 소규모 투자를 하면서 경험을 충분히 쌓은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벌여도 늦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베트남에 5년 넘게 체류한 상경물산 장재원 사장은 “베트남이 한국 업체의 마지막 비상구라고요? 그렇다면 그 비상구는 아직 닫혀 있어요”라고 말했다.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 성공 세부 항목 정리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 성공·실패 사례 주요 개념 정의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 성공·실패 사례 주요 개념 정의
개념정의(본문)
베트남베트남은 60∼70년대 한국의 경제 상황과 비슷한 데다 한국을 발전 모델로 삼고 있어 베트남의 시장 변화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산 규모생산 규모는 2만대 가량이고 차종은 시에로와 에스페로가 주종이다.
현대건설현대건설은 하노이 떼호(西湖)에 짓고 있는 웨스트레이크리조트 호텔의 공사대금 4천1백만달러만 챙기고 운영권은 홍콩 자본에 넘길 예정이다.

원인과 결과

  • 자동차산업의 특성상 시설유지비가 엄청나기 때문에 일정 물량을 판매해야 하는데 전체 수요가 턱없이 부족하니 적자 운영을 피할 수 없다.
  •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경기 침체도 관광객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 거래선인 하넬과 동다가 대우하넬이 생산한 컬러 텔레비전을 삼성전자나 LG전자 제품보다 10∼20% 정도 싸게 팔기 때문에 대우하넬도 이에 맞추어 가격을 설정할 수밖에 없다.

본문 속 수치

  • 게다가 태국이나 인도네시아가 일본 기업에 선점된 데 비해, 베트남은 80년대 후반 도이모이(개방) 정책이 취해진 이후 동반 진출한 한국과 일본이 서로 대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흥 시장이다.
  • 인구 7천6백만명에 양질의 노동력이 4천만명에 이르고 해마다 경제 성장률이 10%에 가깝다.
  • 문제는 베트남 자동차 수요가 1년에 3천대를 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 게다가 도요타·포드를 비롯해 세계 유명 자동차 업체 15개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 15개 자동차 업체 가운데 결국 두세 업체를 빼고는 모두 정리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가전 3사 — 요점

  • 따라서 현지 한국 기업인들은 비담코가 이익은커녕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한다.
  • 지난해 말 개업한 하노이 대우호텔은 11월 하순 프랑스문화권 정상회담이 하노이에서 열린 덕에 객실이 가득 찼다.
  • 지난달 하순에는 97 하노이 추계 국제 박람회가 열려 객실 70%가 예약되었다.

현대그룹은 실속 챙기는 편 — 요점

  • 베트남에 투자한 한국 기업 가운데 실속을 챙기는 기업은 현대그룹이다.
  • 현대그룹 최고 경영진은 베트남 투자에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 사업을 크게 벌리면 실속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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