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수업에서 짧은 수필 한 편을 완성해야 하는 분께 추천하는 자료예요. 같은 제목의 수필을 2쪽 분량으로 간결하게 다듬어, 어린 시절의 하늘과 병아리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늘을 바라보면 마음속 생각을 들킨 것 같고, 구름 모양과 하늘빛이 무언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했다는 첫 문단이 독자를 금세 어린 시절로 데려가요.
학교 앞 문방구 옆에서 병아리를 팔던 아저씨와 그 앞에 쪼그려 앉아 친구들과 병아리를 바라보던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져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본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작은 생명을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오던 설렘과 그 뒤에 찾아온 이별을 통해, 하늘을 올려다보는 마음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자연스럽게 이어 줘요.
긴 설명 없이 장면 몇 개로 감정을 전하는 방식이라 짧은 수필에서 무엇을 남기고 덜어 낼지 배우기에 좋습니다.
짧은 수필 과제나 백일장 준비에 참고하시고, 나만의 소박한 기억 하나를 골라 같은 호흡으로 써 보세요.
문방구 앞 병아리 한 마리가 하늘을 보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제목 : 하늘이 말하는 것 어렸을 적 나는 하늘을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하였다. 하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그런 하늘을 보고 있으면 내가 생각하는 것을 들키는 기분이 들기도 하였고, 구름 모양과 하늘의 색이 마치 나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분을 받기도 하였다.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마치고 나올 쯤이면 학교 앞 문방구 옆에서 병아리를 파는 아저씨가 있었다. 그날도 우리는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고, 우리는 그 아저씨가 팔고 있는 상자안에 들어있는 조그마한 병아리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매일같이 보고만 가는 우리를 보면서 그날은 아저씨가 먼저 말을 걸어왔는데, 이 병아리를 키워보지 않겠냐고 친구에게 권하였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끝에 결국 우리는 한 마리의 병아리를 손에 들고 집으로 향하였다. 당시 우리는 이 병아리를 누구의 집에서 키울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없었고, 병아리를 어떻게 키워야되는지 알고 데려온 것이 아니었다. 그냥 그 병아리가 마냥 귀여워서 집으로 들고 돌아왔으며, 그때는 그 병아리들이 병에 걸린 병아리라는 사실을 몰랐었고, 우리는 마냥 신이 나있었다.
병아리를 위해 작은 상자를 준비하고, 그 안에 따뜻한 솜을 넣고, 물과 모이를 조금 넣어주면서 애정을 다해서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그 병아리는 결국 키우기 시작한지 이틀을 채 넘기지 못하고 물 한 모금, 사료 조금도 먹지 못하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버렸다.
병아리가 죽었다는 슬픔에 울고만 있는 우리를 이끌고 어머니는 텃밭으로 데려가셨다. 그리고 우리는 그 병아리를 집 앞 텃밭에다가 묻어주기로 하였고, 그 당시 어른들이 우리에게 말하기를 그 병아리가 죽어서 하늘에 가 있다고 하였다. 죽은 병아리를 텃밭에 다 묻어준 다음 우리는 동네에서 제일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하늘과 더 가까운 곳으로 가기 위하여 제일 높은 곳으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고, 그곳에 도착하였을 때 우리는 하늘을 보면서 소리치기 시작하였다. “병아리야 다음에는 더 잘 키워줄게. 미안해”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우습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한 일이지만, 그때는 병아리가 죽어서 하늘로 갔다는 그 말을 철석같이 믿었다.
이번 자료는 하늘이 말하는 것을 어떤 순서로 설명하는지, 문서에 적힌 내용을 기준으로 살펴봅니다.
제목 : 하늘이 말하는 것 어렸을 적 나는 하늘을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하였다.
하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그런 하늘을 보고 있으면 내가 생각하는 것을 들키는 기분이 들기도 하였고, 구름 모양과 하늘의 색이 마치 나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분을 받기도 하였다.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마치고 나올 쯤이면 학교 앞 문방구 옆에서 병아리를 파는 아저씨가 있었다.
| 구분 | 자료에서 확인되는 내용 |
|---|---|
| 문서의 중심 설명 | 제목 : 하늘이 말하는 것 어렸을 적 나는 하늘을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하였다. |
| 이어서 다루는 설명 | 하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그런 하늘을 보고 있으면 내가 생각하는 것을 들키는 기분이 들기도 하였고, 구름 모양과 하늘의 색이 마치 나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분을 받기도 하였다. |
환불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