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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슨스의 환자역할과 낙인론적 환자역할의 차이점과 공통점, 중산층과 빈곤층 만성질환자 사례 비교 글자 크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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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슨스의 환자역할과 낙인론적 환자역할을 비교하고, 같은 만성질환을 앓는 중산층과 빈곤층 환자 사례에 적용해 본 아홉 쪽 분량의 리포트입니다. 서론은 환자와 의사의 관계를 규칙으로 규정한 파슨스의 이론과 낙인론이 계층별 환자를 깊이 있게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문제의식을 밝힙니다. 본론 첫 부분은 개인의 건강을 사회 유지의 핵심 자원으로 보는 파슨스의 질병관, 환자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의사의 역할, 환자역할의 기능과 질병으로부터의 회복, 치료 협조 같은 환자의 의무, 그리고 이 이론에 대한 비판을 정리합니다. 두 번째 부분은 낙인론의 개념과 경미한 일탈, 심각한 일탈의 분류, 비정당성에서 조건적 정당성, 무조건적 정당성으로 이어지는 질병행위를 설명하고, 관점과 대상, 적용 증상에 따라 두 이론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비교합니다. 후반부는 생활 습관과 가족 환경, 의료 접근성이 서로 다른 중산층과 빈곤층의 만성신부전 환자 사례를 제시하고, 두 사례자가 질병을 알게 된 경로와 치료를 요청하는 방식, 환자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파슨스의 관점에서 비교한 뒤 결론을 맺습니다. 사례 속 인물은 익명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저는 병원 대기실에서 같은 병을 앓는 사람이라도 보호자 유무나 형편에 따라 치료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다르다는 걸 느낀 적이 있어서, 두 계층의 사례를 나란히 놓은 구성이 특히 와닿았어요. 파슨스의 환자역할은 환자가 협조하면 회복된다는 전제를 깔고 있지만, 끼니조차 거르는 환자에게 그 의무가 같은 무게일 수는 없더라고요. 이론의 한계를 사례로 보여 주는 방식이라 비판 부분이 훨씬 설득력 있게 읽힙니다. 참고하실 때는 사례를 본인이 관찰하거나 문헌에서 찾은 익명 사례로 바꾸어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파슨스의 환자역할에서는 개인 또는 사회 집단의 다양성을 포괄하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 파슨스의 환자 역할 안에서는 중산층의 의료 이용을 설명 하는데 집중했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들이 많다. 각 계층 간의 소득에 따른 의료 이용 현상과 각각 생길 수 있는 민감한 반응 등을 구분하여 설명하지 못한다. 하지만 낙인론적 환자역할에서는 개인 또는 사회집단의 다양성을 포괄하고 질병의 행위와 변이 역시 다양함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특정한 사회와 개인 내에서 사회가 정의 내린 질병들을 분석하고 그것들의 정도간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 파슨스의 환자역할에서는 일시적인 급성질환의 증상에만 적용된다. 이는 낙인론적 환자역할의 관점과는 차이가 있는데 파슨스의 경우 만성질환자는 일상의무로부터 일시적으로 면제되는 상황이 부적절하다고 본다. 질병이 걸린 사람은 가능한 한 빨리 정상적으로 개인의 역할수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러나 낙인론적 환자역할에서는 심각한 일탈로서의 만성질환자의 경우(암환자 등) 이들은 대부분의 일상적 의무로부터 영원히 면제될 수 있고 무제한적 특권을 부여해 주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 파슨스의 환자역할과 낙인론적 환자역할 모두 사회학적 시각에서 의료 분야를 보는데 굉장히 유용하다. 이 이론들을 통해 의료 사회학의 연구가 상당히 발전할 수 있었다. 이 2가지 이론들의 공통점은 의료사회학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질병을 사회생활에서의 일탈이라고 보는 것이다. 또한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회복에 대한 의무를 가지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 개인이 본인의 건강에 관심을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한다. 이 역할은 환자와 의료전문가가 각자의 범위에서 할 수 있고 결국 이것을 인해 삶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질병을 일탈로 바라보고 질병이 사회체계를 불안정하게 하고 위협하므로 사회 역기능적인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② 김00씨, 여자, 60세, 전업주부. 남편은 중소기업 사장.
: 젊었을 때부터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였음. 흡연은 하지 않으나 애주가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음. 건강에 굉장히 민감함.
: 집안 질병 내력에 당뇨병 환자들이 있었고 본인도 당뇨병을 앓아서 당뇨병 약을 처방 받아 꾸준히 먹었음. 그러나 그로 인해 신장 기능이 약화됨. 신체적인 고통과 심적 고통이 심해져 전문적인 의료진들에게 많이 의지함. 가
: 이 환자는 애주가이며 젊었을 때부터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하였다. 특히 맵고 짠 음식을 먹어야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하여 즐겨 먹었다. 유전적으로 당뇨병이 있으며 이것 때문에 평소에도 건강에 민감했던 김00씨는 운동과 취미활동을 하며 꾸준하게 관리와 점검을 해 왔다. 그러나 질병이 매우 약화되어 신체적으로나 심적으로 고통이 심하고, 의료진들에게 많이 의존한다. 가능하다면 신장을 이식받는 것도 원하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은 그녀에게 약물 치료가 다가 아니고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들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조언해 주었다. 직장이 없는 전업주부이지만 남편이 사업을 하느라 바쁜 관계로 남편 내조를 하는데 굉장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질병을 치료하겠다는 의지 또한 굉장하다. 큰 아들이 곧 결혼을 할 예정이라 건강한 부모의 모습을 자식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한다.
② 이00씨, 남자, 65세, 무직, 독거함.
③ 가족사항 : 아내와는 이혼하였고 자식들과도 왕래가 없음.
: 끼니를 자주 거르고 젊었을 때부터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었음. 영양가 없는 인스턴트 음식으로 하루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잦음. 영양실조 상태. 하루에 담배 6갑을 피우는 골초이고 알콜 중독도 심한 상태임. 굉장히 내성적이고 모든 상황에 부정적이며 짜증과 화가 많음.
이처럼 파슨스의 환자역할은 환자에게 회복의 의무와 치료 협조를 요구하는 구조기능주의적 모델이고, 낙인론은 질병에 붙는 사회적 꼬리표가 환자의 정체성과 행동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주목합니다. 간호학특론이나 의료사회학에서 이 주제를 다룰 때는 프라이드슨의 정당성 분류, 고프먼의 낙인 개념,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을 함께 정리하면 계층에 따른 환자역할의 차이를 설명하기 쉽고, 의료급여나 지역 보건소의 만성질환 관리 사업처럼 빈곤층 환자를 돕는 제도로 논의를 넓힐 수 있습니다.
이 리포트는 파슨스의 환자역할과 낙인론적 환자역할을 비교하고, 중산층과 빈곤층 만성질환자 사례에 적용했습니다.
| 구분 | 파슨스의 환자역할 | 낙인론적 환자역할 |
|---|---|---|
| 관점 | 구조기능주의 | 상징적 상호작용론 |
| 질병을 보는 시각 | 사회 기능을 방해하는 일탈 | 사회적 꼬리표의 결과 |
| 환자에게 요구하는 것 | 회복의 의무와 치료 협조 | 정당성 수준에 따라 다름 |
탈콧 파슨스는 1951년 사회체계에서 환자역할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아픈 사람은 일상적 책임에서 면제되고 병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는 권리를 갖는 대신,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구해 협조할 의무를 진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모델은 급성질환에는 잘 들어맞지만,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회복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회복의 의무를 요구하는 것은 현실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낙인이론은 일탈이 행위 자체보다 사회가 붙이는 꼬리표에서 만들어진다고 봅니다. 프라이드슨은 질병을 정당성의 정도에 따라 조건적, 무조건적, 비정당적 일탈로 나누었고, 고프먼은 낙인이 개인의 정체성을 손상시키는 과정을 분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소득, 교육, 주거, 사회적 지지 같은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이 질병의 발생과 관리에 큰 영향을 준다고 강조합니다. 같은 만성질환이라도 계층에 따라 환자역할의 수행이 달라지는 이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의료급여 제도와 보건소의 만성질환 관리 사업이 저소득층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장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만성질환자에게는 방문 간호와 사례 관리처럼 생활 전반을 돕는 지원이 함께 필요하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 간호학특론(2013).김영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 파슨스의 기능주의 사회이론 맥락에서 본 학교기능 재 고찰(2015). 김민희.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문제론 (이론과 실제)(2008). 박정호, 여진주. 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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