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역사를 짚으며 기계가 사람의 삶을 어떻게 바꿨는지 따져 보는 인문학 과제예요. 편리함과 부작용을 함께 살피는 점이 특징이에요.
서론은 가솔린 자동차와 에니악, 휴대폰이 나온 해를 나열하며 시작해요. 이런 기술에 익숙해진 기간이 길지 않다는 문제의식을 보여 줘요.
본론 첫 부분은 컴퓨터가 데스크톱만을 뜻하지 않는다는 설명이에요. 주판에서 파스칼 계산기, 배비지, 초기 전자식 기계로 이어지는 흐름을 소개해요.
이어서 삶의 밀도와 개인화라는 두 가지 변화를 다뤄요. 일은 빨라졌는데 해야 할 일도 늘었다는 역설이 흥미로워요.
긍정 영향은 강의 녹음과 여가, 장애 극복, 인터넷 문화로 나누고 부정 영향은 개인정보 유출과 악성코드 문제를 사례로 보여 줘요.
기술과 사회 과제를 쓰는 분께 맞아요. 개념과 연혁, 영향, 해결 방향으로 이어지는 구성을 참고해 보세요. 사례를 근거로 쓰는 방식도 눈여겨보면 좋아요.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현대인은 다양한 물질적 혜택을 누리며 과거에 비해 풍요롭고 편리한 삶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비단 인간 삶의 가장 기본적 요소인 의식주를 제외하고라도 전화, 컴퓨터, 자동차 등의 기계사용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 과학 기술이 사라진 삶은 원시의 삶처럼 여겨질 정도로 아득하고 멀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문명에 인간이 익숙해진 기간은 얼마나 될까. 먼저 오늘날 자동차의 모태라 할 수 있는 가솔린 자동차는 카를 프리드리히 벤츠에 의해 1885년에 만들어졌고 디지털 컴퓨터의 시작은 1946년 개발된 에니악(ENIAC: Electronic Numerical Integrator And Computer)이었다.
현재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까지도 능숙하게 사용하고 보유하고 있는 휴대폰은 모토로라에서 근무하던 마틴 쿠퍼 박사에 의해 1973년에 개발된 것이 최초이다. 이러한 기술들이 처음 개발될 당시에는 일부 특권층에게, 혹은 특수한 연구 등에 활용되었지만 현재에는 그 성능은 훨씬 향상되고 형태는 축소되었으며 또한 사용 방법 역시 편리해져 대중화는 물론 개인화로 인해 만연하게 활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라 하면 모니터와 본체로 구성된 가정용 데스크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외의 장치는 노트북, 테블렛 등 구별된 명칭으로 불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컴퓨터의 정확한 개념은 우리가 흔히 떠오르는 데스크톱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앞서 논한 노트북, 테블렛 등의 기기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컴퓨터는 전자회로에 따라 계산 및 데이터 처리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래밍 기계로 입력된 자료 및 정보를 처리하고 이를 저장 및 결과 출력이 가능하게 하는 기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1) 그래서 컴퓨터를 다른 명칭으로는 전기적 데이터 처리장치(Electronic Data Processing System), 혹은 자동 데이터 처리장치(Automatic Data Processing System)으로 명칭하기도 한다.
한편 과거에는 컴퓨터의 기본 구성 요소를 컴퓨터 장치 자체인 하드웨어와 컴퓨터를 실질적으로 작동하게 하는 프로그램 등의 소프트웨어로 구분하였으며 컴퓨터의 기능을 입력, 출력, 기억, 연산, 제어 등에 집중하여 5대 기능이라 부르기도 하였지만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이 같은 기존의 개념 구분이 점점 무의미해져 가고 있다.
| 시기 | 기계 또는 사건 | 의미 |
|---|---|---|
| 1642년 | 파스칼의 톱니바퀴 수동계산기 | 덧셈과 뺄셈이 가능한 최초의 디지털 성격 계산기 |
| 1944년 | 전자기계식 MARK 1 | 연산 제어와 자동 처리 가능 |
| 1946년 | 에니악 | 디지털 컴퓨터의 시작 |
| 1949년과 1952년 | 에드삭과 에드박 | 프로그램 내장과 관리 방식 발전 |
| 1980년대 | IBM 개인용 컴퓨터 | 가정과 산업 현장으로 대중화 |
컴퓨터의 영향은 긍정과 부정이 함께 있으므로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기술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를 점검해야 한다고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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