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조사론이나 사회조사방법론 과목에서 관심 있는 사회현상 하나를 골라 연구유형을 정하고 자료를 분석하라는 과제에 맞춘 보고서로, 청년실업을 주제로 조사 설계부터 해결책까지 담았습니다.
서론은 통계청 발표를 인용한 신문 보도로 전체 실업률과 청년층 실업률이 함께 치솟은 상황을 보여 주고, 아르바이트 소득이 있으면 실업자에서 빠지는 산출 방식 때문에 실제 수치는 더 높을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연구유형 부분은 계량적 분석으로 객관성을 확보하는 양적조사와 해석을 통해 현상을 이해하는 질적조사의 장점과 한계를 비교하고, 구직자와 기업의 심리는 수치로 나타내기 어렵다는 이유로 질적조사를 택합니다.
자료분석 부분은 외환위기 이후 굳어진 경력직 선호와 괜찮은 일자리 감소, 대학 설립 확대로 늘어난 대졸자의 중소기업 기피, 전공과 무관한 취업과 부족한 진로지도를 원인으로 정리합니다.
해결방안으로는 재생 가능 에너지 같은 차세대 산업 육성, 인턴십 확대와 실습 중심 자격증 평가로 실무경험 강화, 사춘기부터 이어지는 진로상담과 주민센터의 취업 지원을 차례로 제시합니다.
결론에는 입시에 맞춰진 교육과 부의 대물림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이 담겨 있어, 청년실업이나 고용 문제를 주제로 한 조사 과제와 사회문제 분석 보고서를 준비할 때 참고하기 좋습니다.
청년 실업률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서울신문, 동아일보 등 많은 신문사들이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면서 전체 실업률이 3.6%로 1년 전보다 0.4% 포인트 상승했고, 9월 실업률로는 2005년 9월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다고 보도했다. 특히 주목할 만 한 점은 청년층 (15~29세) 실업률이 9.4%로 지난해보다 1.5% 포인트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9월 수치로는 1999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라는 것이다.
이미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같은 달 기준 4개월 연속 최고치를 갱신해 왔으며 9월에 또다시 최고 실업률을 갱신한 것이다. 실업률을 산출할 때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나 취업할 의사가 없으나, 단기 아르바이트라도 수입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활발히 사회생활과 경제활동을 해야 할 청년층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현상이 전혀 개선되지 않으며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본문에서는 청년 실업 문제가 단순히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구직자들이 대기업만 선호하는 현상 등, 그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대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연구유형 특정한 사회현상의 연구유형에는 양적 조사와 질적 조사 방법이 있다. 양적 조사는 설문조사나 통계조사 등의 자료를 수집하여 계량적으로 조사 및 분석하는 방법이다.
자연과학의 연구방법을 사회과학에 접목시킴으로써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연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연구 결과를 수치화함으로써 발생하는 비합리적, 비이성적 행동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다는 한계를 갖는다. 질적 조사 방법은 양적 조사법과는 반대로 사회현상에 대한 해석을 부여함으로써 이해하는 방법이다. 수치화하기 어려운 자료들에 적용할 수 있으며 이때 관찰자의 주관이 개입돼서는 안 된다.
본문에서는 현상에 대한 해석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는 질적조사를 활용하기로 한다. 실업에 대한 통계와 설문조사 자료는 수치만으로는 의미가 없고 해석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직자들과 기업의 심리를 수치화하여 나타내기 어렵다.
2. 자료 분석 논문과 칼럼 등의 문헌을 참고하여 요약 및 종합해본 결과 청년 실업의 원인으로는 기업의 수요적 측면과 구직자들에 의한 공급적 측면의 변화, 노동시장의 인프라 변화로 나뉘어졌다. 첫 번째로 수요의 변화라는 것은 경제위기 후 발생한 변화를 말한다.
| 측면 | 내용 |
|---|---|
| 수요 측면 | 경력직 선호 확산, 괜찮은 일자리 감소, 경제성장률 둔화 |
| 공급 측면 | 대졸자 양산, 중소기업 기피, 기업 기준에 못 미치는 대학교육 |
| 인프라 측면 | 전공과 무관한 취업, 부족한 진로지도 |
| 구분 | 양적조사 | 질적조사 |
|---|---|---|
| 방법 | 설문, 통계 자료의 계량 분석 | 현상에 대한 해석 |
| 장점 |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연구 | 수치화하기 어려운 자료에 적용 가능 |
| 한계 | 비합리적 행동 설명 부족 | 관찰자 주관 개입을 경계해야 함 |
청년실업은 외환위기 이후 일자리 감소, 열악한 근무환경을 가진 기업에 대한 대졸 구직자의 기피, 전공을 살리기 어렵게 만드는 진로지도 부족이 겹쳐 나타난 현상이라고 정리한다. 유망산업 육성과 자격증 취득 과정 변화, 현장경험 강화, 체계적인 진로지도로 구직자를 지원해야 하며, 무엇보다 교육과정과 취업시장 인프라의 변화가 먼저라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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