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핑앤더슨의 복지국가 유형화를 탈상품화 개념 중심으로 설명한 사회복지정책론 과제예요. 정의와 발전 배경, 세 가지 유형, 측정 모형, 결론 순서로 짜여 있어요.
서론에서는 노동력을 시장에 팔아 임금으로 기본 욕구를 해결하는 과정을 상품화로 보고, 시장 임금에 기대지 않고도 공적 급여만으로 사람다운 삶을 꾸릴 수 있는 수준을 탈상품화로 정의해요.
개념의 뿌리도 정리돼요. 폴라니와 오페가 발전시키고 에스핑앤더슨이 구체화했으며, 마샬의 사회권을 계량적으로 표현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 붙어요.
본론의 유형 분류에서는 자조를 원칙으로 하는 미국, 캐나다, 호주의 자유주의형, 직업과 계층별 사회보험 중심인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의 조합주의형, 강한 노조와 재분배 정책을 바탕으로 한 북유럽의 사회민주주의형을 비교해요.
이론적 모형 파트에서는 노령연금, 의료보험, 실업보험을 바탕으로 만든 탈상품화 지수를 다뤄요. 실업보험의 소득대체율, 최소 납입기간, 대기기간, 총 수급기간에 1~3점을 매겨 18개국을 비교한 방식이 핵심이에요.
복지국가 유형론의 기본 개념을 시험 전에 다시 정리하고 싶을 때 쓰기 좋은 자료예요.
세 유형을 탈상품화 수준, 대표 국가, 급여 방식 세 칸으로 표를 만들어 두면 서술형 답안의 뼈대가 바로 잡혀요.
1-1. 탈상품화의 정의 : 오래전 마르크스 (K. Marx, 1977)가 지적한 것처럼 자본주의사회에서 노동자는 시장에서 노동력을 파는 대가로 임금을 받고, 이를 가지고 인간의 기본적인 복지수요 (의식주 및 교육, 의료 등)를 해결한다. 이를 인간 노동력의 상품화 (commodification) 과정이라고 부를 수 있는데, 탈상품화 (decommodification)는 이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노동자가 시장의 임금에 의존하지 않고도 사회적 급부를 통해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 1-2. 발전배경 : 탈상품화라는 개념은 폴라니 (Polanyi, 1944)와 오페 (Offe, 1984)에 의해 개발되었고, 에스핑 앤더슨 (Esping-Andersen)이 구체화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개념은 마샬 (T.H. Marshall)이 체계화한 사회적 권리 (social right)의 구체적이고 계량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에스핑 앤더슨은 이 탈상품화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복지국가의 발달정도와 유형을, 탈상품화정도에 따라 스칸디나비아의 사회민주주의형, 유럽대륙의 조합주의형, 그리고 영미계열의 자유주의형으로 분류한바 있다.
(1). 자유주의 복지국가 (Liberal welfare regime) : 자유주의에 있어서는 개인의 존엄, 사상신조의 자유, 경제활동의 자유와 재산권이 강조된다. 이러한 ‘국가로부터의 자유’라는 관점에서 보면 복지에 있어서 자조(自助)가 원칙이 된다. 자조가 곤란한 경우는 사회적인 호혜나 자선활동에 의한 구제가 기대되며, 국가는 부득이한 경우 긴급 시에만 사회생활에 개입하는 것이 허용된다.
따라서 자유주의 원칙을 철저히 하면 공적 복지의 항상(恒常)화ㆍ제도화뿐인 복지국가를 부정하게 된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최저한의 사회보장이 제도화되어 있지 않은 선진 자본주의국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의미에서는 자유주의의 전통이 강하고 상대적으로 ‘작은 정부’를 유지하는 미국이나 캐나다와 같은 국가들도 복지국가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다. 단, 자유주의적 복지국가는 복지국가의 정통성이 약하기 때문에 경제위기나 재정위기에 처하였을 때 공적인 제도의 빈약함에도 불구하고 복지 재평가의 움직임이 표면화되기 쉽다. 현대사회에서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이 이에 속하게 된다. (2).
탈상품화의 정의와 발전 배경을 정리하고 자유주의, 조합주의, 사회민주주의 복지국가를 비교한 뒤, 사회보장제도를 점수화한 탈상품화 지수의 측정 방식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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