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서비스 프로그램도 주목을 받고 있다.
비대면 산업의 활성화에는 의료신기술과 헬스케어, 이러한 분야에 접합되어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AI 및 데이터 분야가 포함된다.
사실 코로나19 이전에도 비대면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왔다.
인공지능(AI)를 결합한 시각장애인 음성 안내 어플리케이션이나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 비대면 금융 서비스 등이 그러하다.
AI를 결합한 시각장애인 음성 안내는 구글플레이에서 실제 서비스되고있는 어플이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한 이유는, 회사 개발 팀 직원 때문이었다.
회사 개발 팀 직원의 지인이 뇌종양 수술 이후 시각장애 등급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시각장애인에 대하여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서비스 프로그램도 주목을 받고 있다. 비대면 산업의 활성화에는 의료신기술과 헬스케어, 이러한 분야에 접합되어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AI 및 데이터 분야가 포함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의 적용과 시행에서 준비와 배려의 부족 등 기존 여러 정책 시행에서 장애인이 소외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해당 정책의 시행에서도 그렇지 않겠냐는 염려다. 본문에서는, 장애인 대상 비대면 산업 수요에 대하여 살펴보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사실 코로나19 이전에도 비대면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왔다. 인공지능(AI)를 결합한 시각장애인 음성 안내 어플리케이션이나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 비대면 금융 서비스 등이 그러하다. AI를 결합한 시각장애인 음성 안내는 구글플레이에서 실제 서비스되고있는 어플이다.
이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시각장애인에게 음성 안내를 진행한다. 비장애인 대상 어플리케이션과 기능 측면에서는 유사성을 보였지만, 어플 구동 중 영상통화 기능과 사진첩을 바로 불러 오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존재했다.
뿐만 아니라 화면 어느 곳을 탭하더라도 촬영이 되었던 기존의 AI에 비해, 해당 어플에서 촬영하기 위해서는 중앙 아이콘을 클릭해야 한다. 현재 지속적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어, 추가적 기능일 기대해볼만 하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한 이유는, 회사 개발 팀 직원 때문이었다. 회사 개발 팀 직원의 지인이 뇌종양 수술 이후 시각장애 등급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시각장애인에 대하여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 서버세에 미리 학습된 신경망을 통하여 영상을 인식하며, 결과값을 다시금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발달장애인 돌봄 AI서비스는 창원시에서 개발한 것으로, AI로봇을 기반에 둔 발달장애아동 스마트케어 서비스이다. 이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창원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와 AI기술, IOT기술과 로봇이 접목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발달장애 청소년용 온라인 인지정서 평가도구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AI로봇에 탑재하여 학습시킴으로써 장애동의 학습 과정에 나타나는 내용을 AI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축적함으로써 장애의 개선을 위한 개인 맞춤형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러한 AI서비스는 코로나19의 사태로 인하여 발달장애 아동에게 필요한 전문 상담가의 방문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주목을 받고 있다. 발달 장애아동과 전문 상담사 사이의 로봇 기반 원격 상담 기능의 제공으로 발달장애 아동의 정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창원시는 사업의 주관으로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로봇전문기관과 협약을 맺었으며, AI로봇 기반 발달장애아동 스마트안심케어 서비스를 구축하였고, 올해 200명의 발달장애 아동 대상 AI로봇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의 인지, 정서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발달, 인지장애 개선 콘텐츠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의 연계를 구축하며 원격 상담 플랫폼을 마련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혁신적인 돌봄 서비스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평소 장애인들이 사용하던 각종 복지 시설들이 문을 닫고 있다. 시설마다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복지 공백의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천의 한 장애인 복지관에서는 지적 장애인의 손 기능을 높이기 위한 수업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였다.
평소라면 수강생 수십 명이 강의실에 모일 테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감염 예방을 위하여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 것이다. 이러한 교육에는 물리치료 등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치료 강의를 포함한 열 가지의 온라인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장애인 시설은 전화 상담을 통하여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밑반찬 배달 서비스 및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기존의 서비스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 공백의 우려가 날로 커지는 가운데, 비대면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등 세심한 장애인 돌봄 정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써 ‘비대면 산업’의 활성화를 발표하기도 했다. 장애인에게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은 의료신기술 분야에서는 가상현실 기술 기반 재택 재활운동 서비스와 사물인터넷 등이 있을 것이다. 비대면을 바탕에 둔 헬스케어의 보다 익숙한 이름은 원격의료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경우 초고속 인터넷과 모바일 인터넷 등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다. 정보통신 기술을 연결고리로써 데이터와 AI분야 협엽을 통해 상호 활성화를 기대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전제로, 기존에 진행되었던 장애인 대상 ‘정보통신 기술’ 혹은 ‘모바일 접근성’ 분야의 비장애인 대상과 비교에서 장애인이 ‘상대적 약자’의 위치에 놓여있다는 것은 다년간의 조사 결과에서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대면 서비스의 확충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취약계층의 위치에 놓인 대상자의 불이익이나 차별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은행 어플리케이션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장애인 소비자의 편의성 증진에는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충북대학교 모비즈랩이 한국장애인인권포럼에 의뢰받아 조사하여 발표한 ‘국내 금융 및 전자정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평가 요약 보고서’의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보고서에는 8개 주요 은행의 메인페이지와 조회, 이체 작업과 페이지를 조사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은행용 모바일 앱 접근성은 100점 만점에 평균 55.8점이며, 씨티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의 비대면 서비스가 장애인의 원활한 사용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분석하였다.
특히 조사 대상 은행 중 명도 대비와 컨트롤 크기 항목에서 앱 접근성을 준수한 곳이 한 군데도 없었다는 것은 인상적이다. 자막과 수화 콘텐츠를 담고 있는 앱이 전무하다는 것 역시 장애인이 이러한 서비스에서 얼마나 소외되었는지를 반증한다. 그렇기 때문에 비대면 서비스의 확충을 정부가 발표했음에도, 여기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염려가 그저 기우에 그치기 위해서는 비대면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추어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망의 보급, Wi-Fi 모바일 등 인프라의 확충 등과 더불어 노령층, 장애인의 정보통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정보통신 분야 취약계층을 비대면 산업의 시행에 앞서 시범서비스 대상으로 선정하여 먼저 혜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이동성과 접근성 등 다양한 제한성 등으로 인해 장애인 원격의료 등 비대면 서비스 필요성 및 수요가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원격의료 등 비대면 서비스에서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필요성은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라 정상적 의료서비스 체계에 차질이 생기면서 이미 경험해왔다. 또한 상대적으로 큰 수요나 필요성은 선행 시범 서비스 시행을 통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의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정보통신 인프라와 기술을 기반에 두기 때문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장애인 대상 정보통신 기술 개발과 스마트폰, PC 등 모바일 통신기기의 편리한 이용을 돕는 정보통신과 관련된 장애인 보조기구의 보급과 관련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이나 당뇨 등 기본적 건강 모니터링을 통하여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성인병 예방에 기여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 같은 기초적 단계를 넘어 장애 유형 역시 개인별 장애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면 일정한 수준의 질병 예빵과 조기발견을 통하여 비장애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된 의료비 지출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할 수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라고 하지만, 소수를 위한 혁명은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다. 생각을 공유하며 성과를 함께 일궈야만 혁명이 비로소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존에 소외되었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개발함으로써 진정한 4차산업혁명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본문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하여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의 욕구에 대하여 살펴보고, 여기에 나타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대면 서비스를 피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비대면 서비스의 전면 확대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일면 존재하는데, 그것은 취약계층이 다시금 소외되지 않을까에 대한 것이다.
정책의 아이디어 등 준비 단계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고려는 필수적이나, 선행되었던 서비스들에서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은 말 그대로 정책과 제도의 마련에서 소외되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서비스를 수급 받을 수 없는 지금, 비대면 서비스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 최창현 기자, 인공지능으로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장애인을 돕는 방법들, 인공지능신문, 2018.09.16. http://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2406 2. 신주현 기자, 코로나19로 문 닫은 복지시설...복지 공백 우려, KBS NEWS, 2020.05.01.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36710&ref=A 4. 이상현 기자, AI로봇이 발달장애인 돌본다 창원시 ‘스마트케어서비스’ 주목, 노컷뉴스, 2020.05.04. https://www.nocutnews.co.kr/news/533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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