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주행과 전기차가 바꾸는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짚고 한국 자동차산업이 위기를 넘기기 위한 네 가지 전략을 제안한 보고서예요.
서론은 글로벌 경쟁과 노사 갈등, 지배구조 문제로 한국 자동차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외환위기 이후 처음 맞는 총체적 위기로 규정하고 문제의식을 세워요.
동향 부분은 안전과 편의, 친환경이라는 키워드, 운전자 과실 중심의 사고 통계, 이동 수단에서 생활공간으로 바뀌는 자동차, 새 경쟁사를 부르는 전기차 시장을 설명해요.
경쟁력 강화 방안은 공장 간 경쟁 체제와 자동화, 전자 기업과의 제휴, 아세안 시장 개척, 현지 인재 활용과 닛산 멕시코 공장 인턴 경험을 근거로 전개돼요.
결론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위기와 기회가 겹친 상황을 정리하고 기업의 노력과 정부 정책, 국가 컨트롤 타워가 함께 가야 한다고 제언해요.
산업 분석이나 경영전략 과제에서 동향 파악과 대안 제시를 잇는 방법을 참고하기 좋은 긴 자료예요. 네 가지 전략을 표로 정리한 부분과 용어 풀이도 담았어요.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부상으로 달라진 경쟁 구도 속에서 한국 자동차 기업이 어떤 전략을 택해야 하는지 현장 경험을 곁들여 풀어낸 자료예요
자동차 시장의 신기술의 도입은 급변하게 바뀌는 트렌드에 맞추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미래의 자동차 기술은 현재의 기술보다 좀 더 가볍고, 에너지를 적게 소비 할 수 있으며 환경적인 측면에서 많은 규제를 받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급하게 또는 절실해 짐에 따라 각 OEM사 들은 그러한 기준에 맞추어 앞다퉈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자동차산업은 최근 몇 년간 안전·편의·친환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고령화와 개인화, 그리고 기후변화라는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며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 전기차라는 모습으로까지 발전할 전망이다.
미국 교통안전국에 의하면 2005~2007년 사이 미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가운데 94%가 운전자 과실에 의한 것이며, 기계적 결함은 고작 2% 정도에 불과했다. 운전자의 과실을 따져보면 인지오류 (41%)와 판단오류(33%)의 순서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운전자 과실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는 인구 고령화와 함께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안전에 관련된 사회적 욕구 강화와 기술의 발전은 한층 더 자율주행 자동차 도입을 앞당길 전망이다. 모건 스탠리 연구원에 따르면 자율주행 시스템 도입과 동시에 미국에서만 연간 3만 여명의 생명은 물론이고 4,880억 달러의 사고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도입은 자동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기존의 단순 ‘이동 수단’에서 ‘생활공간’으로 확장시킬 것이다. 운전으로부터 해방된 사용자들은 무선통신 환경을 구축한 차량 안에서 화상회의를 비롯한 비즈니스 업무를 처리하고 영화와 TV,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마음대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환경은 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되면서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나 5G 이동통신은 기존 LTE와 대비해서 10배 정도 빠른 응답속도와 1/50 수준밖에 안 되는 지연속도를 자랑하는 등 자율주행 자동차에 활용되어 차량 사이 통신 및 차량과 교통인프라 사이 통신을 구현할 전망이다.
자율주행과 더불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한 축을 담당하는 전기 자동차의 부상은 자동차산업에 있어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변화이다. 파워트레인과 엔진으로 대변되는 내연기관 구동형태는 자동차산업에 있어 소수 완성차업계가 과점을 할 수 있도록 한 가장 커다란 진입장벽이었다.
| 전략 | 핵심 내용 | 근거 |
|---|---|---|
| 공장 간 경쟁 | 글로벌 자사 공장 사이 경쟁과 임금의 합리적 배분 | 국내 낮은 생산성이 해외 공장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음 |
| 자동화와 제휴 | 자동화로 인건비 비율을 낮추고 전자, IT 기업과 얼라이언스 | 전장 산업 중요성 확대와 현대 삼성 시너지 |
| 아세안 개척 | 소규모 공장으로 일본 기업의 아성인 시장 선점 | 중국 시장 정치 리스크 분산 |
| 글로벌 인재 | 현지화와 인재 육성 제도 도입 | 멕시코 닛산 공장과 닛산스쿨 사례 |
한국 자동차산업은 기업의 자체 노력과 정부 정책이 함께 갈 때 자율주행 전기차 시대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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