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의 식생활과 함께해 온 여섯 가지 음식의 유래와 변천을 조사한 보고서예요. 음식의 역사를 와인과 치즈, 얼음, 인삼, 떡, 김치 순서로 정리해요.
서론에서는 음식이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역사 속에서 인류의 발전을 함께했다는 점을 짚어요. 알고 있는 음식을 골라 역사를 조사하겠다는 방식으로 본론을 구성해요.
와인과 치즈는 세계사 속 이야기예요. 와인은 소아시아에서 시작해 이집트와 그리스, 로마로 퍼졌고 근대에 보관과 운반 기술이 발달했다고 해요. 치즈는 유목민의 양젖에서 출발해 로마와 수도원을 거쳐 공장 생산으로 넓어진 과정을 담아요.
얼음과 인삼은 우리 역사 이야기예요. 조선의 얼음 보관 방법과 산삼이 줄어든 뒤 밭에서 재배하는 인삼이 자리 잡은 과정, 개성상인의 역할을 설명해요.
떡과 김치는 식생활 문화예요. 떡은 청동기 시대의 시루 유물과 문헌 기록, 계절별 풍습으로, 김치는 발효 식품의 기록과 고려와 조선을 거친 변화, 고추가 쓰이며 붉어진 과정으로 이어져요.
결론에서는 패스트푸드까지 포함해 음식이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정리해요. 음식 문화 과제에서 음식별로 나누어 연대순으로 쓰는 구성을 참고하기 좋아요. 연표 정리표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가장 최초로 인류가 언제부터 와인을 음용하기 시작했는지 기록상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지만, 고학자들이 찾아낸 유적과 효모에 의해서 발효가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와인의 특성상 와인은 인류가 음용하기 시작한 최초의 술로 생각된다. 포도나무의 조상은 칡의 일종이며 포도나무 재배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밝혀내기는 어렵지만, 지리상으로는 트랑스코카지아(Trancocasie : 오늘날의 아르메니아와 제오르지 지역)가 포도가 재배되기 시작한 발원지라고 본다. 문헌상 와인의 역사는 현재로부터 약 7000년 전 소아시아 지방에서 시작되어서 페니키아인에 의해 이집트와 그리스, 로마 등지로 퍼져나가면서 발전하였다.
근대에 진입해서는 생활의 향상과 명문 와인의 등장을 비롯해 병에 넣어 보관하는 방법, 쉬운 운반기술 발달 등으로 인해 와인의 보급은 물론이고 소비량 역시 크게 증가했다. 또한 1679년 프랑스에서는 ‘돔 뻬리뇽’에 의해 샴페인 제조법이 최초로 개발되었고, 와인병 입구를 막는 마개로 코르크의 사용이 자리잡았다. 이때부터 품질에 의해 등급이 정해졌으며, 유럽 전 지역은 물론이고 신대륙에서도 와인의 수요가 급증하여 주된 무역상품이 되었다.
이후 교통의 발달로 와인의 생산 및 교역이 활발해졌으며,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으로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도 와인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와인은 프랑스와 스페인, 이탈리아와 독일 등 유럽 전통 와인 생산국들이나 미국, 칠레, 남아공과 아르헨티나 등 약 50여 개국을 무대로 연간 250억 병 정도가 생산되고 있다.
역사가들은 치즈의 기원이 현재로부터 약 1만 2천여 년 전이라고 추정한다. 해당 시기 인류는 양을 가축의 용도로 키우기 시작한 최초의 세대이다. 주인공은 중앙아시아의 유목민들이었다.
이들은 양젖을 양의 위로 가공한 주머니에 담아두곤 했다. 풀을 찾기 위해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이들은 우연한 계기로 햇빛을 받은 양젖이 덩어리로 바뀐 것을 목격했다.
이 덩어리가 곧 인류의 첫 치즈인 것이다. 우유로 만들어진 치즈 역시 역사가 오래됐다.
그 출발은 인류가 소를 기르기 시작한 기원전 7~8천 년 정도부터였다. 로마인들은 기원전 1세기 당시에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하루 두 끼를 치즈로 섭취할 만큼 치즈를 좋아했다. 그리고 로마인들은 하드 치즈의 제조방법을 완성했다.
| 음식 | 시작 | 변화 |
|---|---|---|
| 와인 | 소아시아 지방에서 문헌상 시작 | 근대에 보관과 운반 기술 발달 |
| 치즈 | 중앙아시아 유목민의 양젖 | 로마와 수도원을 거쳐 공장 생산 |
| 인삼 | 산삼 채취에서 재배로 | 19세기 개성상인이 대량 재배 |
| 김치 | 고구려 시대 발효 식품 기록 | 조선에 고추가 쓰이며 붉은 김치로 변화 |
음식의 유래와 전파 과정을 알면 식생활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다고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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