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의 기아를 중심으로 세계 식량 문제를 다룬 책의 서평 과제예요. 한쪽은 음식이 넘쳐 비만을 걱정하고 다른 한쪽은 굶어 죽는다는 대비에서 시작해요.
서두는 서점에서 마주친 표지의 어린이 얼굴과 책 제목이 던지는 질문이에요. 먼 과거의 일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는 현실임을 짚어요.
본론은 식량이 남아도는데도 굶주림이 계속되는 모순이에요. 황량한 땅이라는 흔한 인식과 달리 비옥한 땅이 있는데도 농사를 포기하게 되는 이유를 설명해요.
원인으로는 값싼 수입 농산물과 선진국의 자국 농민 지원 정책이 나와요. 국제 무역 구조가 농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정리해요.
결론은 어떤 모순 속에서도 아이의 생명이 최우선이므로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이에요. 책의 주장과 나의 의견을 나누어 쓰는 서평 구성을 참고할 수 있어요.
국제관계나 사회문제 수업에서 책의 주장을 요약하고 의견을 덧붙이는 서평의 구성을 참고하기 좋아요. 읽는 순서대로 따라가면 과제 전체의 논리 흐름과 핵심 쟁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내가 읽은 책에서 가장 오래 남은 질문을 한 문장으로 적어 보세요.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대형 서점에 늘어선 화려한 표지들 사이로 침울한 어린아이의 얼굴이 눈에 띄었다. 흑백으로 어두운 아이의 물음이 선명했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려야만 하는가.
한쪽에서는 과포화된 음식으로 비만의 문제를 겪고 있다면, 한쪽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는 이들이 있다. 이것은 과거의 일이 아니며, 2017년인 현재에까지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우리가 사는 세계에는 120억의 인구가 먹고도 남을 만큼의 충분한 식량이 생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10만 명, 5초에 1명꼴로 어린아이가 굶어 죽는다. 저자는 왜 10만 명이 기아나 영양실조로 인한 질병으로 죽어가야만 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
2006년 10월 유엔 식량 농업기구(FAO)가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05년 기준, 10세 미만 아동이 5초에 1명꼴로 굶주려 죽으며, 3분의 1이 비타민 A 부족으로 시력을 잃었다. 8억 5,000만 명, 즉 지구촌 인구의 7명 중 1명이 만성적인 영양실조로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아프리카의 상황은 특별하게 더욱 열악했다.
전체인구의 36%는 굶주림을 일상처럼 달고 산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라는 책의 저자인 장 지글러는 UN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이었다.
그는 기아의 실태와 그 배후의 원인을 아들인 ‘카림’과 대화의 형식으로 제시한다. 전 세계 인구는 약 73억 명으로 추정되며, 세계 시장에 나온 식량은 현 인구의 두 배 이상을 넉넉하게 먹일 양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기아는 8억 명 정도로 추정되는 어마어마한 수치다. 이렇게 보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세계적인 식량은 남아도는데,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책을 읽어가다 보면 책의 제목과 동일한 의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아프리카라고 하면, 비가 내리지 않는 황량하고 메마른 땅이 생각된다. 당장 사람이 마실 물도 부족한 곳에서 농사가 제대로 이루어질리 없다.
재배되는 농작물이 없다보니 먹을 것은 늘 부족할 것이라고 추측된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이러한 황량한 아프리카의 모습은 일부 지역의 사정일 뿐이다. 아프리카 내에도 얼마든지 기름지고 비옥한 땅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농사를 포기하게 되는 이유는 유럽 열강의 힘 때문이다. 유럽은 값싼 수입 농산물의 경쟁에 맞서, 자국 농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시한다.
| 단계 | 내용 | 핵심 |
|---|---|---|
| 문제 제기 | 풍요와 굶주림의 대비 | 모순 |
| 통념 반박 | 비옥한 땅의 존재 | 구조의 문제 |
| 원인 | 농업 지원 정책과 수입 농산물 | 무역 구조 |
| 주장 | 아이의 생명 최우선 | 실천 촉구 |
이 글은 기아가 자연 조건보다 국제 구조의 모순에서 비롯됨을 보여 준다고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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