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는 문명과 함께 늘어 온 문제이면서 새로운 자원이 되기도 해요. 쓰레기와 문명의 관계, 재해와 음식물과 패스트패션이 만든 쓰레기, 자원화와 재생 사례를 정리했어요.
먼저 쓰레기가 선사시대부터 어떻게 이어졌는지 살펴봐요.
다음으로 재해와 음식물이 만든 쓰레기 문제를 풀어요.
이어서 패스트패션이 만든 의류 폐기물과 환경 영향을 설명해요.
마지막은 쓰레기를 자원과 예술로 바꾸는 방법이에요. 개념과 사례가 어떤 순서로 이어지는지 먼저 훑어보면 뒤의 설명이 훨씬 쉬워져요. 단계 이름만 외우기보다 각 항목이 왜 필요한지 함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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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매립하기 위해서는 여의도 면적의 다섯 배에 해당하는 땅이 필요하다는 뜻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로 뒤덮이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의 쓰레기가 다시 재활용되고 일부는 소각되는 등의 절차를 거치기 때문이다.
결국 전체 발생되는 쓰레기 총량의 약 10% 미만이 매립되지만, 이마저도 곧 포화상태가 예상되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다.
결국 쓰레기의 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지만,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 대량 폐기로 이어지는 경제 구조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모든 문제에는 해결방법이 있듯이, 우리가 쓰레기에 대해 가지는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버리고 쓰레기를 자원으로 접근하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다면 쓰레기로 인한 사회문제는 예상보다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쓰레기가 의미하는 것은 우리의 예상보다 매우 복합적이고 역사적이며, 문명과도 매우 밀접한 관련성을 보인다.
단순히 버려져야 하는 대상으로만 간주하기보다 쓰레기가 의미하는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쓰레기 생산자로서 반드시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이하에서는 쓰레기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해보고, 쓰레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1 논의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쓰레기’를 떠올린다면, 언제나 도시의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이며 누구나 꺼려하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쓰레기 소각장이나 매립지는 도시의 원활한 기능을 위해 필수적인 시설이지만, 사업 부지를 선정할 때마다 지역 주민과의 첨예한 갈등이 발생한다.
이는 곧 쓰레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시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그 때에도 역시 쓰레기는 존재했다.
구석기시대에는 채집경제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한곳에 정착하기 보다는 이동생활을 하였으므로 주거지와 쓰레기 문제는 큰 연관성이 없었다.
그 장소를 다시 떠나면 그만이기 때문에 쓰레기는 생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군집단위의 생활과 농경의 시작으로 인한 정착생활이 이어지면서, 쓰레기의 양과 규모는 점차 커지게 되었다.
선사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지로 알려있는 패총은 당대의 인류가 만들어 놓은 거대한 조개껍질 쓰레기 더미인데, 곳곳에서 발견되는 쓰레기 더미가 고마운 것은 당대의 경제나 사회 및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 유형 | 발생 원인 | 대응 방향 |
|---|---|---|
| 재해쓰레기 | 자연재해로 건물 잔해와 폐기물이 한꺼번에 발생 | 위치 파악과 실질적 대책 마련 |
| 음식물쓰레기 | 연간 500만 톤 규모로 발생 | 사료화와 퇴비화와 바이오가스화 |
| 의류 폐기물 | 패스트패션의 빠른 소비와 유행 변화 | 폐기 의류와 재고를 모아 재활용 |
| 산업유산 | 쓸모를 잃은 시설과 기반시설 | 허물거나 보수해 새 기능으로 재생 |
쓰레기는 문명과 함께 늘어난 문제이지만 인식을 바꾸면 자원과 예술로 되살릴 수 있어, 버리고 없애기보다 활용하고 공존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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