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도입되었던 ‘체육특기자제도’는 운동에 장래성을 지니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상급학교 입학에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다.
하지만 2016년도에 발발한 K스포츠재단 등 비선실세 국정농단으로 인하여 이화여대에 부정입학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이러한 ‘체육특기자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와 같은 부실사례의 원인은 학교운동부의 맥락적인 구조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운동부에서 나타나는 학사관리 부실은 학교운동의 주체, 즉 학교와 학부모, 지도자와 학생선수의 이익구조 안에서 고착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동안 관리자의 위치에서 학교 운동부를 책임져야 했던 대학은 대학의 명예를 위하여 체육특기자들이 운동만을 하는 선수가 되기를 방관했다.
수요자로서 학생선수와 학부모는 프로진출의 목표를 위하여 이러한 대학의 행태를 묵인, 동조한 것이다.
C0제도의 타당성에 관한 고찰 : 대학운동선수를 중심으로
1972년 도입되었던 ‘체육특기자제도’는 운동에 장래성을 지니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상급학교 입학에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다. 본 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1971년 체육중학교가 설립되었고, 연계과정으로 체육고등학교가 생겼으며, 1997년 대학 특례입학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학생선수는 운동만으로도 비교적 쉽게 대학을 갈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었다(김동현, 2012). 하지만 2016년도에 발발한 K스포츠재단 등 비선실세 국정농단으로 인하여 이화여대에 부정입학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이러한 ‘체육특기자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특기자 제도에 관해 큰 폭의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국정책신문, 2016.12.13.).
2016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17개 대학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시행한 결과, 학사경고 누적자 미제적과 시험·과제물 대리 응시, 프로입단자의 출석 및 성적 부여, 부실한 출석과 학점 부여 등 학사관리의 부실 사례가 다수 나타났다(교육부, 2017.3.30.).
| 구분 | 내용(본문) |
|---|---|
| 단계·유형별 정리 | 첫째, C0제도와 관련된 제도적이고 규범적인 타당성을 검토한다. |
| 원인과 결과 | 하지만 2016년도에 발발한 K스포츠재단 등 비선실세 국정농단으로 인하여 이화여대에 부정입학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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