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는 그 어느 시기보다도 종교와 가장 깊이 관련되었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로마가 분열된 이후 천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종교의 막강한 권력은 예술 작품에도 그대로 반영되었고, 작품의 주 제는 영적인 대상과 상징으로 표현되었다.
이러한 경향성은 개성적인 표현에 대한 한계로 작용했으 나, 기독교가 서양의 회화나 건축 등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문명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펠리칸’은 사다새과의 새로, 희생에 의해 중생을 구원한 예수의 상징으로 주로 묘사된다.
펠리칸 은 새끼를 매우 아끼는 특성을 가지는데, 새끼가 죽었을 때 자신의 옆구리를 쪼아 피를 흐르게 하여 죽은 새끼를 살릴 수 있다고 믿을 만큼 희생적인 습성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은 실제 펠리컨이 보이는 생태적 특징은 아니다.
중세시대는 그 어느 시기보다도 종교와 가장 깊이 관련되었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로마가 분열된 이후 천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종교의 막강한 권력은 예술 작품에도 그대로 반영되었고, 작품의 주 제는 영적인 대상과 상징으로 표현되었다. 이러한 경향성은 개성적인 표현에 대한 한계로 작용했으 나, 기독교가 서양의 회화나 건축 등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문명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공작새나 펠리칸은 중세미술에서 대표적으로 등장하는 기독교의 상징으로, 공작새 의 경우 영적인 가르침 속의 부활과 불멸을 의미한다. ‘공작새’는 기독교 외에도 힌두교나 불교, 일 부 왕족의 문화에서도 친절, 신중함의 상징으로 등장한다. 고대의 그리스인들은 공작새가 죽어도 부패하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러한 믿음이 부활의 상징으로 굳어지게 되었고, 불멸의 상징이 되었다.
공작새의 깃털의 동그란 무늬는 상징하기도 하며, 물을 마시고 있는 공작은 생명의 물을 마시는 신자를 의미하기도 한다. 불멸과 그로 인한 생명을 의미하는 공작은 이탈리아 에 있는 8세기에 건축된 교회의 조각에서 주로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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