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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이야기 감상문: 연탄은행 헌금 이야기, 사람답게 사는 즐거움, 386과 486, 아침 창가에서를 읽고 글자 크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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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소개로 읽은 글 모음 「살림이야기」 가운데 마음을 움직인 네 편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추수감사 헌금을 연탄은행에 보낸 이야기에서 응답하라 1988이 떠올린 소박한 시대의 향수를, 이덕무의 글을 인용한 '사람답게 사는 즐거움'에서 웃음과 아버지의 조언을, '386과 486'에서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를, '아침 창가에서'에서 책 한 권 읽을 여유조차 없던 자신의 삶을 돌아봅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오랜만에 통화를 했을 때 해주 신 아버지의 말씀이 떠올랐다. 이런저런 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나의 말에 “이미 일은 그렇게 벌어진 걸 어떡하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럴수록 더 웃어야지 스트레스 받는 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만 생길거야, 우리 딸 파이팅!” 그 말이 그 당시 나에게는 위로가 되지 않았지만, 이 글을 읽고 나니 세삼 전화를 끊고 나서 혼잣말로 “말이야 쉽지” 라며 흘려버린 내 자신이 부끄러워 졌다. 그러면서 이 글귀 제일 끝에 “이 말을 쉽게 생각하지 말라 이것이 가장 힘든 일이다”라는 그 글귀에 공감이 되었다.
위에서 읽은 이덕무씨가 쓴 글을 인용한 글을 읽고 나서 바로 다음으로 읽은 게 바로 386과 486이라는 글이었다. 이 글은 역사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한편으로 약간의 씁쓸함으로 다가왔다. 내용은 이런 것 이었다. 3.1운동도 모르고, 8.15도 모르고, 6.25 도 모르는 현세대 젊은이들을 비꼬는 말인 386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 글을 읽고 나서 얼마 전에 인터넷상에서 이 숫자들을 현재 어린 10대들은 ‘삼점일’ ‘팔점일오’ ‘육점이오’ 이렇게 읽는 다는 글을 본 것이 생각이 났다. 그러면서 얼마 전 위안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 ‘귀향’이 성공적인 흥행을 했다는 이야기도 함께 떠올랐다. 내가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역사를 배우면서 내가 그 당시에 살았던 사람이라고 가정을 하고 그 시대에 감정을 이입해 보는 게 좋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감정을 이입시키다 보면 우리나라의 치욕적인 역사를 공부할 때는 나도 따라서 마음이 아파졌고, 우리나라의 치욕적인 상황을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분들에 대한 고마움도 떠올랐다.
살림이야기의 글을 한 편씩 따라가며 자신의 기억과 일상에 비추어 성찰한 감상문입니다.
| 읽은 글 | 성찰한 점 |
|---|---|
| 연탄은행 헌금 | 나눔과 소박한 즐거움에 대한 향수 |
| 사람답게 사는 즐거움 | 찡그린 얼굴 대신 웃음을 택하는 태도 |
| 386과 486 | 앞선 세대의 노력을 알아야 하는 이유 |
| 아침 창가에서 | 책을 읽을 여유를 되찾고 싶은 마음 |
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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