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평등은 개인이나 집단에서 재산이나 권력이 차등적으로 분배되면서 나타나게 된 개념이다.
사회적으로 가치 있게 여겨지는 자원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개인과 집단은 서열화 되기 시작하며, 이를 얻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상황이 조성된다.
소득과 생활수준에 따른 불평등은 고대부터 존재해왔으며, 최근에는 정보 격차에 따른 불평등까지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체육인들은 일반적으로 체육 교사, 체육관련 행정 공무원, 선수 에이전트, 스포츠 마케터, 직업 운동선수 등 매우 다양한 진료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여성 체육인들은 상당한 젠더불평등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체육 관련 직업을 갖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설령 관련 직업에 종사하더라도 사회구조적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성 체육지도사는 불리한 위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국민연금은 가부장적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불평등은 개인이나 집단에서 재산이나 권력이 차등적으로 분배되면서 나타나게 된 개념이다. 사회적으로 가치 있게 여겨지는 자원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개인과 집단은 서열화 되기 시작하며, 이를 얻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상황이 조성된다. 소득과 생활수준에 따른 불평등은 고대부터 존재해왔으며, 최근에는 정보 격차에 따른 불평등까지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불평등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극복이 가능한 것들이다. 재산을 더 많이 보유할수록, 권력을 더 많이 가질수록 계층의 사다리는 뒤바뀔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성 불평등은 예외이다.
남성과 여성으로 대변되는 불평등은 사회와 문화를 초월해 존재하는 현상이다. 성 불평등 현상은 개인 간의 관계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법 등 여러 측면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난다.
남성 중심적인 문화 속에서 성 불평등 문제는 주로 여성에 한정되어 논의되었지만, 최근에는 남녀 모두에 관련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하에서는 양성 불평등에 대한 사례를 살펴보고 그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도록 한다.
체육인들은 일반적으로 체육 교사, 체육관련 행정 공무원, 선수 에이전트, 스포츠 마케터, 직업 운동선수 등 매우 다양한 진료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여성 체육인들은 상당한 젠더불평등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체육 관련 직업을 갖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설령 관련 직업에 종사하더라도 사회구조적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성 체육지도사는 불리한 위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먼저 이들은 취업, 승진, 가정과 직장생활의 병행, 직무 자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진로장벽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개인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다른데, 개인의 진로 선택과정에서부터 포부나 동기, 역할 행동에까지 포괄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들은 사회적인 제약 속에서 자신의 진로목표를 타협하고, 진로경로 자체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적응해갔다.
특히 학교라는 공간은 성 편견적 시각이 가장 강한 조직 중 하나이다. 여성체육교사에게 조직의 보수성은 더욱 가혹하다. 교내 체육대회에서 출발 신호총을 단지 여성교사라는 이유로 남성교사에게 넘겨줘야 했던 사례들은 매우 사소하지만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을 배려하는 듯한 태도가 실상은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보는 앞에서 남성의 권위와 자존심이 무너진다는 무언의 관념에 따른 결과였던 것이다. 의도된 성 편견의식은 학생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된다. 남성과 여성에 대한 고착된 이미지는 양성평등을 강조하는 시대와 완전히 역행한다.
학교는 교사부터 성 편견 의식을 타파하고, 학생들의 성 편견을 없애는 실천적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오정수(2014). <한국 여성체육지도자의 젠더불평등 구조 분석>. 단국대학교 체육학과 체육학전공 박사학위논문
국민연금은 가부장적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국민연금은 소득 측면에서 가부장적 자본주의를 표방하고 있으며, 남성 중심적 가족주의, 공사영역 분리주의로 분석된다. 특히 소득 개념에 대해 남성 중심적 가정을 전체로 하고 있는데, 여성의 가정 내 노동을 사적 노동으로 간주하여 무소득 여성과 취업하지 않은 여성을 연금 가입대상에서 완전히 제외하고 있다.
별도의 소득이 없는 가정주부를 의무 가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은 명확한 성 차별을 드러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가입 적격성을 판단하는 경우에도 무급 가족 종사자, 임시직을 포함하면 여성 종사자의 비율이 남성을 웃돌지만, 연금 가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여성이 연금의 사각 지대에 놓일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또한 가부장적 요소는 여성에 대한 남성의 지배를 제도화하고 영속화한다.
이는 여성의 연금권에 대한 종속성과 독립성을 판단하는 분석기준이 된다. 임미영(2002). <한국 국민연금의 양성 불평등 구조>.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 박사학위논문
대중매체는 사회 구성원의 사회화를 담당하는 2차적 기관으로 볼 수 있다. 그만큼 우리의 가치관과 프레임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TV 드라마에 나타나는 성차별적 요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드라마 속의 캐릭터가 여성은 주로 갈등을 유발하는 존재로, 남성은 갈등을 해결하는 주체로 그려지는 것부터 남성 캐릭터는 주로 의사, 검사, 변호사 등 전문직을 묘사하고 여성 캐릭터는 가정주부, 가사도우미, 판매사원, 노동자 등 임시직으로 묘사되는 등 양성 불평등적 요소가 산재해 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 비중도 남성이 여성의 두 배에 해당하며, 프로그램 진행자도 남성이 여성의 비율을 압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TV 뉴스와 일간지 및 인터넷신문 등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양성 불평등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성폭력 사건 보도의 경우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뉘앙스의 보도가 대부분 이었고, 성폭력 과정을 지나치게 상세히 묘사하거나 성차별적 표현이 담긴 보도도 나타났다.
최근 올림픽 중계방송에서 성차별적 발언으로 문제가 된 경우도 있었는데, 이는 방송제작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이 필요함을 의미하고 자체심의 과정에서 양성평등을 엄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조치가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연합뉴스(2017.03.26.) "여성이 갈등 유발하면 남성이 해결"…드라마속 성불평등
사회적으로 만연해있는 양성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성별 간의 사회적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사회 구성원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겠지만, 가치관의 변화는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어렵고 시시각각 발생하는 피해자를 보호하고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가 구성되어야 한다.
직장 내부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여성이 차별받지 않도록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조직 구성원들이 양성평등 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대중 매체에서 성 불평등이 재생산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를 지니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본문에서는 양성 불평등의 사례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해보았다. 양성 불평등의 확산 배경은 우리가 성장 과정에서부터 가부장적 문화 속에서 남녀 성역할에 관한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학습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가치들은 대중 매체 등을 통해 확산되었고 사회적으로 양성 불평등을 고착화하는 결과를 낳았다.
여전히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습과 규칙 속에서 불평등은 나타나고 있으며, 사회의 지배적인 구조로 자리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특히 우리나라는 유교적 가치에서 비롯된 전통사상 때문에 서구에 비해 성 불평등 현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최근에는 양성 평등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면서 이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다.
오정수(2014). <한국 여성체육지도자의 젠더불평등 구조 분석>. 단국대학교 체육학과 체육학전공 박사학위논문 임미영(2002). <한국 국민연금의 양성 불평등 구조>.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 박사학위논문 연합뉴스(2017.03.26.) "여성이 갈등 유발하면 남성이 해결"…드라마속 성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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