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인이 노숙인에게 갖는 인식은 지저분하며 이상한 행동 즉, 기행을 주로 한다는 것이다.
초저녁, 혹은 아침, 대낮에 자는 것도 서슴지 않고 머리카락과 손발톱, 얼굴과, 입, 옷차림까지 상당히 지저분한 경우가 많다.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거나 성적인 프라이버스 노출, 성희롱 및 추행에 해당하는 언행을 하며 정신 나간 사람처럼 초점 없는 눈을 하거나 혼잣말, 별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하기도 한다.
실제로 노숙인은 정신건강뿐 아니라 건강에 취약성을 보이고 있다.
먼저 육체건강의 범주에서 살펴보면 노숙인의 질환 유병률이 일반인에 비해 높으며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서울지역 의료지원 시스템에 등록돼 있는 노숙인 사망자 수는 1,685명에 달하는데 이는 일반인 사망률의 몇 배 수치에 해당한다.
일반인이 노숙인에게 갖는 인식은 지저분하며 이상한 행동 즉, 기행을 주로 한다는 것이다. 초저녁, 혹은 아침, 대낮에 자는 것도 서슴지 않고 머리카락과 손발톱, 얼굴과, 입, 옷차림까지 상당히 지저분한 경우가 많다.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거나 성적인 프라이버스 노출, 성희롱 및 추행에 해당하는 언행을 하며 정신 나간 사람처럼 초점 없는 눈을 하거나 혼잣말, 별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숙인의 기행은 절대적, 객관적 사실이 아닌 상황과 구체성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것이다. 따라서 노숙인의 기행에 대해 몇 가지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는데 첫째, 노숙인의 기행이라 여겨지는 점 중 일부는 노숙생활 그 자체에 해당하는 것이다.
공공장소에서 시도 때도 없이 잠을 청하거나 지저분해 보이는 큰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 벽을 보고 식사를 하는 것 등은 노숙인의 열악한 숙면환경, 개인 물품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은 것, 타인으로부터의 따가운 시선 등이 반영된 결과란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기행은 사실 노숙생활에서 비롯된 당연한 모습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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