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사회복지가 어떻게 만들어져 왔는지 역사와 현재 제도로 나누어 정리한 보고서예요. 비스마르크 시기의 사회보험부터 최근 개혁까지 흐름을 볼 수 있어요.
서론은 흔히 배우는 영국, 미국, 북유럽 사례에 비해 독일은 덜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출발해요. 독일의 사회복지정책 역사와 시행 중인 제도, 특징을 살피겠다고 밝혀요.
역사 부분은 노동을 통한 빈민 교화, 산업혁명 뒤 노동정책과 분배정책, 구빈제도의 실패를 거쳐 철혈 재상이 1880년대에 사회보험을 입법화한 과정을 다뤄요.
전후 부분은 연금 개혁 시기와 통일 뒤 동독 연금 수준 조정, 2000년대 초 실업 대책 개혁의 내용을 정리해요.
현재 제도 부분은 공공 사회부조의 목적과 자산조사, 생계부조와 노령 연금 보조의 금액, 직군별로 나뉜 공적 연금과 정년 같은 내용을 소개해요.
결론은 외국 제도를 그대로 들여오기보다 우리 현실에 맞게 참고해야 한다는 견해예요. 사회복지정책 과제에서 해외 사례를 쓸 때 흐름을 잡는 데 좋아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해외의 사회복지정책은 미국의 COS, 인보관 운동, 북유럽의 청년 수당, 교육 정책 등이 있다. 각국의 사회복지정책에 대해 배울 때 우리는 가깝게는 일본, 영국, 미국의 사회복지정책을 주로 배우고, 북유럽의 사회복지정책은 그 선진적인 면모로 우리가 본받아야 하는 대상으로 참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독일은 어떤 사회복지정책을 펴고 있을까?
독일은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노동의 집’을 운영하여 노동을 통해 사람들을 교화하고, 또 감옥소로 이용하여 빈민층에 대한 사회 통제를 실시하였다. 또 19세기 후반 산업혁명으로 노동자의 문제가 심화되자 노동정책과 분배정책을 세웠고, 노동문제와 사회주의 운동을 연결하는 ‘민주적 사회주의’ 사상이 등장하였다. 이 때 노동, 직업교육을 통해 빈민을 구제한다는 ‘함부르크 구빈제도’가 등장하였으나 빈민의 수가 많아지고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는데 재정이 취약해서 실패하게 되었다.
독일의 철혈 수상으로 유명한 비스마르크는 1880년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사회보험을 법으로 명문화 하였다. 산재보험, 의료보험법, 연금, 실업보험, 법정 사회보험 가입 등 1883년부터 1939년까지 독일의 노동자들을 위한 사회보험 제도가 마련되었고 이는 사회보장제도의 초석을 다졌다는 의의를 가진다.
하지만 노동자들이 국가권력에 의존하고 계급투쟁을 막기 위한 목적이었기 때문에 비스마르크의 사회보험 입법화는 한계가 있다. 1,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1949년부터 57년까지는 제1차 연금개혁 시기였고, 또 1957년부터 72년까지는 제2차 연금개혁 시기였다. 이 때 연금액의 인상, 최저소득에 의한 연금, 연금을 수령하는 연령의 선택제, 아동수당 개혁, 질병보험 등이 새로 제정되었다.
그러다 동독과 서독이 통일된 1991년 이후엔 동독 지역의 연금 수준을 서독 지역에 맞추는 정책을 펴기 시작했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는 하르츠I~하르츠IV 개혁을 실시하였다. 이 하르츠 개혁은 실업률을 낮추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복지 서비스와 노동정책 수단 단순화, 장기 실업자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실업급여체제 설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독일의 공공사회부조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독일의 사회부조의 목적은 “일시적 물질적 빈곤의 제거를 넘어서 부조 수혜자, 즉 사회생활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시기 | 내용 | 의의 |
|---|---|---|
| 16세기부터 18세기 | 노동의 집 운영, 빈민 교화와 통제 | 초기 구빈 방식 |
| 1880년대 | 산재, 의료, 연금, 실업보험 입법 | 사회보장제도의 초석 |
| 1949년부터 1972년 | 제1차, 제2차 연금 개혁 | 연금액 인상과 최저소득 연금 |
| 2003년부터 2005년 | 실업 대책 개혁 | 일자리 창출과 새 실업급여 체제 |
독일의 역사와 제도를 참고하되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적용해야 한다고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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