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과 경영, 마케팅원론, 비즈니스 모델 같은 과목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대상과 방식, 전략을 분석하라는 과제에 맞춘 열 쪽 분량의 자료입니다.
서론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배달 라이더들이 건당 수입과 대기 시간을 서로 묻는 모습에서 착안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해 보려는 구상을 밝힙니다.
본론 첫 장은 출근 시간에 늦은 직장인, 기차 시간을 맞춰야 하는 사람, 지하철이 끊긴 뒤 귀가하는 사람, 같은 날 여러 필기시험을 치르는 취업준비생을 주요 이용자로 설정합니다.
둘째 장은 배민이나 요기요처럼 수수료를 받되 운송 대상이 음식이 아닌 사람이라는 점, 점심과 저녁 사이 비는 시간을 활용해 라이더의 부담도 덜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셋째 장은 신분증과 운전면허 인증으로 신뢰를 확보하는 방법, 요청 사항 선택 기능, 마케팅 방안을 다루고 넷째 장은 언덕 위 체육관과 제한된 대중교통 노선이라는 자신의 경험을 소개합니다.
결론은 비대면 시대 배달 라이더의 노동자성 문제와 해외 사례까지 짚어 사업 기획 과제의 구성 예시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귀가하여 엘리베이터를 탈 때면 주민 외에 자주 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민트색, 검정색, 녹색 등의 헬멧을 쓴 라이더들이다. 이들은 보통 한 명 정도 같이 엘리베이터에 타지만, 가끔 다른 색 가방과 헬멧을 가진 라이더들과 동시에 엘리베이터 앞에 서게 되면 재밌는 구경을 한다.
바로 둘 사이의 정보교환이다. 오늘 몇 건 뛰었냐거나, 1시간에 몇 건 들어오는지, 건당 얼마나 받는지 서로에게 물어보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나는 각 브랜드에서 직영인지 대리점인지 고용관계인지 프리랜서인지, 의무적으로 일주일에 며칠, 몇 시간이나 일해야 하는 조건이 있는지 등이나, 한 건당 대략 얼마나 걸리며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도 들은 바 있다.
그 중 한 곳은 자주 가는 번화가 옆 골목에 라이더들의 사무실 같은 곳이 있어 문이 열려있는 그곳을 지나가다 본 적도 있다. 앞에는 바이크가 여러 대 서있고 안에는 책상과 쇼파에서 라이더들이 앉아서 쉬고 있었다. 자판기 같이 여러 굳에 설치된 매대를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관리하는 직업, 화장품 방문판매처럼 일정한 사업장을 두지 않고 하루종일 돌아다이며 영업하는 직종에서는 위와 같은 휴게소 내지 업무를 총괄하는 장소를 따로 두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의 관심사는 얼마나 자주 주문건이 들어오며 이동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중간에 비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였다. 나는 여기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을 것 같아 전개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주제: 누구의, 무엇을 위한 비즈니스인가?
1) 주체 (for whom, by who) 이 용역서비스는 자동차가 없거나 현재 가지고 나오지 않은 이동하려는 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아침 출근시간 지각하기 직전일 때, 기차시간을 맞춰야 하는데 택시를 타기에는 출퇴근시간에 길이 막혀 제때 도착한다는 보장이 없다. 그렇다고 지하철을 타자니 지하계단을 뛰어 오르내려야 하고 지옥철을 견뎌야 한다.
야근을 하거나 밤늦게 모임을 파하고 집에 갈 때, 지하철 막차시간이 지났다면 심야버스를 타러 긴 여정을 떠나야 한다. 외진 곳이라면 모르겠지만 이런 시간대에는 택시가 잘 잡히지도 않고 호출을 해도 의정부 정도 사는 동료에게만 택시가 온다.
이럴 때 영화에서처럼 우리를 태우고 차도를 달려줄 사람이 필요하다. 바로 라이더이다.
| 항목 | 내용 |
|---|---|
| 주체 | 자동차 없이 이동해야 하는 직장인, 학생, 취업준비생 |
| 방식 | 라이더와 탑승자를 연결하는 앱, 수수료 수익 |
| 시점 | 출근 시간, 막차 이후, 시험 이동 |
| 신뢰 확보 | 신분증, 운전면허 인증, 오토바이 정보 등록 |
보고서는 배달 라이더의 비는 시간과 대중교통의 빈틈을 연결하면 이용자와 라이더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이동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신원 인증과 앱 결제로 신뢰를 확보하고 이용자의 요청을 반영하는 기능을 갖추되 플랫폼 노동자의 지위 문제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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