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는 1979년 이란 테헤란의 미국 대사관이 시위대에 점령당하자, 직원 6명이 캐나다 대사관으로 피신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영화의 후반부로 흘러갈수록 그 부분을 꽤나 텐션있고 긴박하게 연출했다.
아르고 는 CIA의 구출 전문요원인 토니 멘데즈가 자신의 아들이 때마침 보고 있던 영화 혹성탈출 에서 힌트를 얻어 아르고 라는 가짜 SF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사를 만들어 인질을 구출하는 작전의 대명사이다.
미국 대사관이 점령당하게 된 데에는 지도자의 사치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이것은 영화에 등장하는 사건의 전제 사건이며 오프닝에도 간략히 설명되는 부분인데 미국인들의 대사관 직원 구하기라는 설정에 박수갈채를 보내기는 어려운 면도 존재한다.
영화가 과거의 미국의 욕심으로 인해 자초한 사건을 본인들의 입장에 맞추어 마무리 하는 것에 대하여 자아 비판보다는 가볍게 슬쩍 넘어가는 사항은 조금 아쉬웠다.
캐나다의 도움을 받아 작전을 수행하는 능력없는 미국 정부의 세태와 결국 30년 후에나 밝혀진 해당 사건 등을 보면 말이다.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아르고. 조지클루니가 제작했다는 사실이 이목을 끌었다. 영화는 1979년 이란 테헤란의 미국 대사관이 시위대에 점령당하자, 직원 6명이 캐나다 대사관으로 피신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르고’는 CIA의 구출 전문요원인 토니 멘데즈가 자신의 아들이 때마침 보고 있던 영화 ‘혹성탈출’에서 힌트를 얻어 ‘아르고’라는 가짜 SF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사를 만들어 인질을 구출하는 작전의 대명사이다.
미국 대사관이 점령당하게 된 데에는 지도자의 사치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이것은 영화에 등장하는 사건의 전제 사건이며 오프닝에도 간략히 설명되는 부분인데 미국인들의 대사관 직원 구하기라는 설정에 박수갈채를 보내기는 어려운 면도 존재한다. 영화가 과거의 미국의 욕심으로 인해 자초한 사건을 본인들의 입장에 맞추어 마무리 하는 것에 대하여 자아 비판보다는 가볍게 슬쩍 넘어가는 사항은 조금 아쉬웠다.
그렇다고 미국의 입장에서 자화자찬하는 영화는 아니었다. 캐나다의 도움을 받아 작전을 수행하는 능력없는 미국 정부의 세태와 결국 30년 후에나 밝혀진 해당 사건 등을 보면 말이다.
이러한 배경을 떠나 결국은 사람의 생명 구하기라는 포인트에서 관객들은 동조하고, 그들의 이란탈출이 성공적이기를 바라는 관객의 감정이입은 당연하겠다. 만약 한국인들이 같은 상황에 놓였더라도 같은 상황이었을 것이다. 보는 내내 같은 인간으로서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휩싸인 그들이 무사히 탈출하여 사랑하는 사람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바라게 되는 것은 보편적인 사람들이라면 당연한 생각일 것이다.
주인공인 토니 멘데즈 역에 벤 애플렉의 연기도 훌륭했다. 그의 진중한 연기는 70년대의 분위기와 배경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었다. 무엇보다 그의 눈빛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말은 최소한으로 하고 6명의 대사관 직원을 구해내야 하는 것은 자신의 역할이었다. 가짜 영화 제작을 통해서 그들을 스태프로 설정하려 한 할리우드 작전도 그가 생각해내도 중간에 거부되었을 때에도 지금까지 자신이 끌고 온 그들을 모른체 할 수 없기에 오롯이 혼자서 그 무거운 일을 책임져야 했다. 진퇴양난의 그의 난감한 상황에서 느껴지는 그의 내적갈등과 복잡한 감정들이 열 마디도 채 안되는 그의 대사 속에서 흔들리는 고뇌의 눈빛과 표정으로 단번에 관객들이 읽어낼 수 있도록 연기 했다.
정말 훌륭한 연기였다.
| 핵심어 | 문서 속 설명 |
|---|---|
| 대사관 | 미국 대사관이 점령당하게 된 데에는 지도자의 사치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
| 작전 | 전체적으로 배경음악과 감정표현을 최대한 배제 시키고 긴밀히 사건과 작전의 전개를 밀도 있게 연출했다. |
| 연기 | 주인공인 토니 멘데즈 역에 벤 애플렉의 연기도 훌륭했다. |
| 영화 | 실화에 기초한 영화라니 더욱 스릴 있었다. |
진퇴양난의 그의 난감한 상황에서 느껴지는 그의 내적갈등과 복잡한 감정들이 열 마디도 채 안되는 그의 대사 속에서 흔들리는 고뇌의 눈빛과 표정으로 단번에 관객들이 읽어낼 수 있도록 연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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