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사회 속 기독교적 하나님 기독교적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통치하고 유대인, 예수, 그리스도인과 관련을 맺는다. 즉, 그에 따르면 신 존재 증명을 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은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움직임에 가담하는 것이다.4) 맥클랜던은 서양 신학(철학)의 역사는 신이 있다 없다의 역사로 아직까지도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성부인 하나님, 복음의 핵심인 성자 예수, 그리고 성령을 같은 선상에 놓는 것이다.1) 또한, 하나님은 공적이고 역사적인 존재이다.
하나님은 공적인 역사의 장에서 함께 하는 존재이지, 시간과는 동떨어져 스스로 있는 자가 아니다.3) 데카르트의 신 존재 증명을 잠시 살펴보자.
고로 존재한다. 라는 명제를 도출해내고, 이런 것을 가능케 하는 세계 배후에 있는 신의 존재를 입증한다.
이때 데카르트에 의해 입증된 신의 존재는 하나님의 존재가 아니라 철학적인 의미에서의 절대자로서의 신의 존재이다.
제임스 맥클랜던은 신 존재 증명의 역할이 증명 자체에 대한 회의를 지우는 것이며 신앙 공동체의 확신을 강화, 비판, 교정한다고 설명한다.
기독교적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통치하고 유대인, 예수, 그리스도인과 관련을 맺는다. 즉, 추상적인 하늘, 절대자, 제 1 원리 따위가 아니다. 맥클랜던은 성서를 읽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얻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데카르트의 신 존재 증명을 잠시 살펴보자. 그는 감각은 인간을 속인다는 생각과 수학적 지식 또한 완전하지 않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라는 명제를 도출해내고, 이런 것을 가능케 하는 세계 배후에 있는 신의 존재를 입증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과연 이 신이 하나님을 말하느냐는 것이다. 이때 데카르트에 의해 입증된 신의 존재는 하나님의 존재가 아니라 철학적인 의미에서의 절대자로서의 신의 존재이다.
제임스 맥클랜던(James McClendon)은 신 존재 증명의 역할이 증명 자체에 대한 회의를 지우는 것이며 신앙 공동체의 확신을 강화, 비판, 교정한다고 설명한다.
3) “스스로 있는 자”라는 표현은 서구 플라톤 철학의 영향에서 나온 표현이라고 한다. 4) 김기현, <신 존재 증명은 어떤 하나님, 누구의 하나님을 증명할 것인가?>, 《신앙과 학문 9권 1호》, 2004, p.87.
신 존재 증명에 대한 회의는 두 가지에서 찾아온다. 첫째는 인간이 그 유한한 삶 속에서 어떻게 신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며, 5)철학이라는 논리적, 논증적인 방식이 그 증명을 하는 데 적절한 것임을 어떻게 아느냐 하는 것이다. 또한, 기독교의 하나님은 명제나 사물이 아닌 인격이다.
그렇기 때문에 증명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맥클랜던은 인간은 유한한 존재인 것과 이성의 작동이 완전하지 않은 것6)은 회의의 이유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인간은 한계 안에서 무한한 것을 따르고 숭배할 수 있으며, 그것은 그 나름대로의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존재는 오랫동안 철학과 신학 사이에서, 철학과 과학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었다. 데카르트는 방법적 회의를 통해 신의 존재를 증명하였고, 키에르케고르 같은 철학자는 스스로 기독교인이었다. 기독교적 다문화 주의는 신의 존재를 바탕으로 그밖의 사고를 이해하는 것이다.
| 핵심어 | 문서 속 설명 |
|---|---|
| 기독교 | 또한, 기독교의 하나님은 명제나 사물이 아닌 인격이다. |
| 성서 | 맥클랜던은 성서를 읽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얻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
| 예수 | 다문화 사회 속 기독교적 하나님 기독교적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통치하고 유대인, 예수, 그리스도인과 관련을 맺는다. |
| 증명 | 신 존재 증명에 대한 회의는 두 가지에서 찾아온다. |
기독교적 다문화 주의는 신의 존재를 바탕으로 그밖의 사고를 이해하는 것이다.
환불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