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경제가 퍼지는 스페인의 소비 흐름을 한국 기업의 시각에서 조사한 해외 소비시장 보고서예요. 경제 지표와 패션, 식품 분야의 변화를 차례로 살펴봐요.
서론은 소비자 유형이 세분화되는 시대에 새 시장의 소비자를 파악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으로 열어요. 유럽 국가 가운데 스페인을 분석 대상으로 고른 이유도 함께 밝혀요.
본론 첫 부분은 스페인 소개와 경제지표예요. 소비판매지수가 2014년부터 오름세로 돌아섰고 소비심리지수도 1년 사이 크게 올랐다는 수치를 정리해요.
이어서 소비패턴의 변화예요. 지출을 아끼지 않는 경향과 가격만 보지 않는 선택, 외국 음식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설문 결과와 함께 설명해요.
패션과 식품 분야는 구체적인 사례가 풍부해요. 세일 규제가 풀린 뒤의 가격 경쟁, 인스턴트 라면 열풍과 컵라면 판매량도 숫자로 소개해요.
해외 시장 분석이나 국제 소비자행동 과제를 쓰는 분께 도움이 돼요. 지표에서 사례를 거쳐 시사점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참고해 보세요.
소비자들의 문화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기 마련이다. 특히 현대사회와 같이 소비자들의 욕구가 세분화되며, 그에 따른 다양한 품종이 시장에 등장하는 시대에는 소비자들은 각자의 성향이나 필요에 맞게 상품을 소비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그리고 거래의 이유와 형태가 복잡해지는 양상을 띠면서 과거엔 찾아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유형의 소비자들이 등장하게 되었으며, 그러한 소비자들을 일컫는 신조어까지 발생하고 있다. 국제 소비시장에서의 이와 같은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새로운 시장 소비자의 특징 파악이 중요하며 해당 국가의 소비자를 소득과 연령별로 재차 세분화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과 다양한 전략이 요구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유럽국가중 스페인을 선정하여 해당 국가에 관한 소비문화를 조사해보고자 한다.
투우와 축구, 정열과 햇빛의 국가 스페인. 찬란한 역사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녀 세계 제2대 관광 국가로 우뚝 선 스페인은 민주화 역사와 경제규모 측면에서 우리나라와 가장 유사한 국가이기도 하다. 양국간 수교 직후인 1950년, 그리고 6·25전쟁이 발발했던 당시에는 프랑코 정권이 대규모 군대를 파병해서 우리를 도우려고 했지만 유엔의 제재로 실현되지 못한 다소 아이러니한 역사도 지니고 있다.
대한민국과 스페인 두 나라 사이에는 의외로 공통점들이 많이 있다. 첫째로 둘 다 반도형 국가라는 사실이다. 또한 국토의 넓이가 비슷하며, 경제 규모 역시 비슷하다. 그리고 양국의 역사 또한 공통점이 많다는 점에서 스페인을 분석 국가로 선정하게 되었다. 현재 스페인 경제는 유럽을 강타했던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근 회복세에 있다.
스페인은 각종 거시경제지표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며 이제 기나긴 경기침체 뒤에 완연한 경기회복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와 같은 경기회복 기조는 스페인 현지 내 소매판매와 소비심리 개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소비판매지수는 2014년부터 양의(+) 성장으로 전환돼 꾸준하게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7년 1분기를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3.9% 정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스페인 소비자들의 소비심리지수는 과거 2016년 4월 당시 91p에서 2017년 4 월 기준으로 106.7p, 즉 15.7p 증가하였다.
| 구분 | 스페인 | 유럽 평균 |
|---|---|---|
| 개인 간 물품 매입 또는 교환 이용 | 59퍼센트 | 매입 44퍼센트, 교환 32퍼센트 |
| 개인 간 주택임대 경험 | 24퍼센트 | 16퍼센트 |
| 카셰어링 경험 | 19퍼센트 | 14퍼센트 |
스페인 소비자의 구매력이 아직 위기 이전 수준이 아니어서 가격 정책을 정교하게 짜고 공유경제 같은 새 흐름에 대응해야 한다고 맺는다.
환불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