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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따돌림에서 방관자는 어떤 역할일까? 살미발리의 참여자 역할 6가지와 교실 개입

캠퍼스다운 편집부 · 2026.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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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3줄
  • 살미발리는 따돌림 상황의 학생을 가해자, 동조자, 강화자, 방어자, 방관자, 피해자로 나눴어요.
  • 강화자와 방관자의 반응이 가해 행동을 지속시키는 사회적 보상이 될 수 있어요.
  • 방어자를 늘리는 개입은 학급 규범과 공감, 자기효능감을 함께 다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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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따돌림을 집단 과정으로 본다는 것은?
  2. 참여자 역할 6가지는 무엇일까?
  3. 방관자의 침묵은 왜 문제가 될까?
  4. 교실에서는 어떻게 방어 행동을 늘릴까?
  5. 과제에서는 어떻게 활용할까?
  6. 자주 묻는 질문

교실에서 한 학생이 놀림받을 때 그 장면에는 보통 둘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있어요. 옆에서 웃는 친구, 모른 척 고개를 돌리는 친구, 그만하라고 말하는 친구까지 모두 상황의 일부예요. 핀란드 연구자 살미발리는 이 주변 학생들의 역할에 주목해 따돌림을 집단 과정으로 설명했고, 이 관점은 이후 학교 예방 프로그램의 방향을 바꿨어요.

따돌림을 집단 과정으로 본다는 것은?

초기 연구는 가해 학생의 공격성과 피해 학생의 취약성에 집중했어요. 반복성, 의도성, 힘의 불균형으로 따돌림을 정의한 고전적 관점은 올베우스 괴롭힘 이론 (집단따돌림) 문서에 정리되어 있어요.

살미발리와 동료들은 1996년 핀란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또래 지명 방식의 조사를 해, 따돌림이 일어날 때 대부분의 학생이 어떤 식으로든 역할을 맡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줬어요.

이 발견은 예방의 초점을 가해 학생 한 명이 아니라 교실 전체의 반응 방식으로 옮겨야 한다는 근거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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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역할 6가지는 무엇일까?

가해자는 따돌림을 주도하는 학생이고, 피해자는 대상이 되는 학생이에요. 동조자는 주도하지는 않지만 가해에 합류하고, 강화자는 직접 가담하지 않아도 웃거나 구경하며 가해자에게 관객이 되어 줘요.

방어자는 피해 학생을 위로하거나 그만하라고 말하며 편을 들어 주는 학생이에요. 방관자는 상황에서 물러나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학생이에요. 연구에서는 강화자와 방관자의 비율이 방어자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어요.

헷갈리는 이론은 만든 사람과 시대를 같이 보면 왜 다른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각 이론이 실제로 쓰이는 장면을 하나씩 떠올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방관자의 침묵은 왜 문제가 될까?

가해 학생은 또래 사이에서 지위와 힘을 얻으려고 따돌림을 이어 가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강화자의 웃음은 직접적인 보상이 되고, 방관자의 침묵은 이 행동이 괜찮다는 신호로 읽혀요.

학생들이 끼어들지 못하는 이유로는 다음 대상이 될까 하는 두려움, 누군가 하겠지 하는 책임 분산,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이 꼽혀요. 반대로 방어자가 한 명이라도 있는 학급에서는 피해 학생의 불안과 우울이 낮았다는 후속 연구도 보고됐어요.

그래서 방관자를 비난하기보다 그 침묵이 생기는 이유를 함께 풀어 주는 것이 개입의 첫걸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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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는 어떻게 방어 행동을 늘릴까?

살미발리 연구팀이 개발한 핀란드의 키바 프로그램은 학급 수업에서 역할 개념을 배우고, 피해 학생 입장이 되어 보는 활동과 방어 행동을 연습하는 게임을 포함해요. 사건이 생기면 담당 팀이 가해 학생과 개별 면담을 하고, 친사회적인 또래를 지원자로 연결해요.

교사가 교실에서 바로 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학급 규칙에 놀림을 보면 알린다를 명시하기, 익명 신고함 마련하기, 그만해라는 말 한마디처럼 부담이 적은 방어 행동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기가 있어요. 온라인 공간의 따돌림은 사이버불링 유형과 예방 수업안에서 따로 정리했어요.

핵심은 방어하는 것이 손해가 아니라는 경험을 학급 안에서 반복해서 만들어 주는 데 있어요.

과제에서는 어떻게 활용할까?

교육학이나 상담 과제라면 참여자 역할 개념으로 실제 사례나 영화 장면을 분석해 보세요. 각 인물이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표시하고, 방관자가 방어자로 바뀔 수 있었던 순간을 찾아 개입 방안을 제안하는 구성이 좋아요.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함께 다루고 싶다면 학교폭력 위험요인과 보호요인 정리와 연결해 개인, 또래, 학급 수준으로 구분해 쓰면 분석이 입체적이 돼요.

결론에서는 따돌림을 한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바꿀 수 있는 집단의 문제로 다시 규정하는 문장으로 정리하면 논지가 분명해져요.

이 글은 캠퍼스다운 편집부가 관련 교재와 원전을 대조해 정리했어요 · 검토 2026-10-26. 참고: Salmivalli, C., Lagerspetz, K., Björkqvist, K., Österman, K., & Kaukiainen, A. (1996). Bullying as a group process: Participant roles and their relations to social status within the group. Aggressive Behavior, 22(1), 1–15; Kärnä, A., Voeten, M., Little, T. D., Poskiparta, E., Kaljonen, A., & Salmivalli, C. (2011). A large-scale evaluation of the KiVa antibullying program: Grades 4–6. Child Development, 82(1), 311–330. 내가 겪었거나 본 장면을 떠올리며 그때 나는 여섯 역할 중 어디에 서 있었는지 솔직하게 적어 보세요. 그 자리를 아는 것에서 다른 선택이 시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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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참여자 역할 이론을 제시한 학자는?

핀란드의 크리스티나 살미발리와 동료들이에요.

강화자와 동조자의 차이는?

동조자는 가해에 직접 합류하고 강화자는 웃거나 구경하며 부추겨요.

키바 프로그램이란?

살미발리 연구팀이 개발한 핀란드의 학교 기반 따돌림 예방 프로그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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